사진=김소영 인스타그램
사진=김소영 인스타그램
방송인 김소영이 발전한 남편 오상진을 자랑했다.

김소영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브런치는 우동처럼 후루룩 먹고 일어나는 게 아니라 천천히 대화하며 즐기자는 말을 5년째 하긴 해도, 어느덧 메뉴가 나오면 사진 찍을 때까지 기다리고 음식 몇 번 찍고 나면 나를 찍어준 뒤, 스스로 좀 부족해 보이면 '더 찍어?'라고 물어봄. 쓰고 보니 엄청난 발전이잖아? 남편 발전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김소영 인스타그램
사진=김소영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 김소영은 오상진과 함께 브런치를 먹으러 간 모습이다. 오상진은 여러 각도에서 김소영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겼다. 김소영 역시 오상진의 사진 솜씨에 만족하는 듯 하다.

이를 접한 장예원은 "더 찍어?ㅋㅋㅋㅋㅋㅋㅋㅋ"라고 댓글을 남겼다. 김소영은 "가로로? 세로로?도 물어보며 ㅋㅋㅋ"라고 답했다.

한편 김소영은 2017년 오상진과 결혼,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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