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아x신이준, 감정 폭발하는 모녀의 대화
“송윤아, 오늘(3일) 감정의 변곡점 맞이”
“송윤아, 오늘(3일) 감정의 변곡점 맞이”

이런 가운데 ‘쇼윈도:여왕의 집’ 측이 오늘(3일) 11회 방송을 앞두고 한선주와 태희의 대화를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찰나를 담은 스틸컷에서도 느껴지는 모녀의 깊은 감정이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찡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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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 한선주는 태희 앞에서만큼은 힘든 기색을 보이지 않으려 미소를 띠고 있다. 그러나 모든 것을 알고 있는 태희는 그런 엄마를 오히려 안쓰럽게 바라본다. 마지막 사진에는 모녀의 뜨거운 포옹이 담겨 있다. 감정이 터진 듯 엄마에게 안긴 태희와, 그런 태희를 세게 끌어안은 한선주. 이에 두 모녀 사이에 어떤 대화가 오간 것인지 궁금증도 증폭된다.
이와 관련 ‘쇼윈도:여왕의 집’ 제작진은 “오늘(3일) 방송되는 11회에서 한선주가 감정의 변곡점을 맞이한다. 그동안 계속되는 시련을 혼자 감내하던 한선주였지만, 딸이 힘들어하는 모습은 한선주에게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감정을 겪게 하는 것”이라며 “송윤아와 신이준은 대화 중에 변해가는 감정의 진폭을 세밀하게 그려냈다. 시청자들의 몰입을 이끌어낼 이들의 열연 또한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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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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