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아x신이준, 감정 폭발하는 모녀의 대화
“송윤아, 오늘(3일) 감정의 변곡점 맞이”
“송윤아, 오늘(3일) 감정의 변곡점 맞이”
‘쇼윈도:여왕의 집’ 송윤아와 신이준의 감정이 폭발한다.
지난 28일 방송된 채널A '쇼윈도:여왕의 집' 10회에서는 한선주(송윤아 분)-신명섭(이성재 분)의 딸 태희(신이준 분)가 신명섭과 윤미라(전소민 분)의 키스를 목격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 폭탄 같은 사건이 앞으로 어떤 전개로 이어질지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런 가운데 ‘쇼윈도:여왕의 집’ 측이 오늘(3일) 11회 방송을 앞두고 한선주와 태희의 대화를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찰나를 담은 스틸컷에서도 느껴지는 모녀의 깊은 감정이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찡하게 만든다.
한선주는 신명섭의 불륜을 알고 나서도, 아이들이 받을 상처를 걱정해 이를 공론화시키지 않았다. 특히 지난 10회에서는 윤미라의 계략에 의해 태희가 오히려 자신과 차영훈(김승수 분)의 관계를 의심했음에도 불구하고 참고 넘어간 한선주였다. 그러나 윤미라가 신명섭과 키스하는 모습을 태희에게 의도적으로 보여줌으로써, 이런 한선주의 노력이 물거품이 됐다.
공개된 사진 속 한선주는 태희 앞에서만큼은 힘든 기색을 보이지 않으려 미소를 띠고 있다. 그러나 모든 것을 알고 있는 태희는 그런 엄마를 오히려 안쓰럽게 바라본다. 마지막 사진에는 모녀의 뜨거운 포옹이 담겨 있다. 감정이 터진 듯 엄마에게 안긴 태희와, 그런 태희를 세게 끌어안은 한선주. 이에 두 모녀 사이에 어떤 대화가 오간 것인지 궁금증도 증폭된다.
이와 관련 ‘쇼윈도:여왕의 집’ 제작진은 “오늘(3일) 방송되는 11회에서 한선주가 감정의 변곡점을 맞이한다. 그동안 계속되는 시련을 혼자 감내하던 한선주였지만, 딸이 힘들어하는 모습은 한선주에게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감정을 겪게 하는 것”이라며 “송윤아와 신이준은 대화 중에 변해가는 감정의 진폭을 세밀하게 그려냈다. 시청자들의 몰입을 이끌어낼 이들의 열연 또한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쇼윈도:여왕의 집' 11회는 오늘(3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채널A 방송과 동시에 웨이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지난 28일 방송된 채널A '쇼윈도:여왕의 집' 10회에서는 한선주(송윤아 분)-신명섭(이성재 분)의 딸 태희(신이준 분)가 신명섭과 윤미라(전소민 분)의 키스를 목격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 폭탄 같은 사건이 앞으로 어떤 전개로 이어질지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런 가운데 ‘쇼윈도:여왕의 집’ 측이 오늘(3일) 11회 방송을 앞두고 한선주와 태희의 대화를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찰나를 담은 스틸컷에서도 느껴지는 모녀의 깊은 감정이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찡하게 만든다.
한선주는 신명섭의 불륜을 알고 나서도, 아이들이 받을 상처를 걱정해 이를 공론화시키지 않았다. 특히 지난 10회에서는 윤미라의 계략에 의해 태희가 오히려 자신과 차영훈(김승수 분)의 관계를 의심했음에도 불구하고 참고 넘어간 한선주였다. 그러나 윤미라가 신명섭과 키스하는 모습을 태희에게 의도적으로 보여줌으로써, 이런 한선주의 노력이 물거품이 됐다.
공개된 사진 속 한선주는 태희 앞에서만큼은 힘든 기색을 보이지 않으려 미소를 띠고 있다. 그러나 모든 것을 알고 있는 태희는 그런 엄마를 오히려 안쓰럽게 바라본다. 마지막 사진에는 모녀의 뜨거운 포옹이 담겨 있다. 감정이 터진 듯 엄마에게 안긴 태희와, 그런 태희를 세게 끌어안은 한선주. 이에 두 모녀 사이에 어떤 대화가 오간 것인지 궁금증도 증폭된다.
이와 관련 ‘쇼윈도:여왕의 집’ 제작진은 “오늘(3일) 방송되는 11회에서 한선주가 감정의 변곡점을 맞이한다. 그동안 계속되는 시련을 혼자 감내하던 한선주였지만, 딸이 힘들어하는 모습은 한선주에게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감정을 겪게 하는 것”이라며 “송윤아와 신이준은 대화 중에 변해가는 감정의 진폭을 세밀하게 그려냈다. 시청자들의 몰입을 이끌어낼 이들의 열연 또한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쇼윈도:여왕의 집' 11회는 오늘(3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채널A 방송과 동시에 웨이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