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출신 가수 강성훈
데뷔 21주년 5집 앨범을 발매
"내년 5월경 예정"
사진=텐아시아DB
사진=텐아시아DB
젝스키스 출신 가수 강성훈이 데뷔 21주년 5집 앨범을 발매한다.

강성훈은 28일 텐아시아에 “내년 5월경 5집 앨범이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작곡가 이단옆차기와 작업을 했다. 현재 타이틀곡은 나온 상태”라며 “솔로 데뷔 21주년 기념으로 앨범을 내기로 계획을 잡았다. 음악 방송은 당연히 출연할 예정이고, 활동에 돌입하면 ‘라디오스타’나 ‘유희열의 스케치북’ 등 토크쇼 출연도 검토 중이다”라고 전했다.

다만 예능 프로그램의 경우 강성훈은 “원래 예능을 잘 못한다”며 “젝키 시절에도 ‘나 혼자 산다’에서 섭외 연락이 두 번이나 왔는데 부담돼서 정중히 거절했다”고 말했다.

한편 강성훈은 1997년 그룹 젝스키스로 데뷔해 메인보컬로 활동했다. 그는 2018년 12월 31일 팀 활동을 중단하고 솔로 활동에 나섰다. 2019년 솔로 앨범 'You are My Everything’을 발매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