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 정국의 미국 팬베이스도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아동을 돕는 'Make A Wish'(메이크 어 위시), Child Fund(차일드 펀드), 노인을 돕는 'Second Wind Dreams'(세컨 윈드 드림즈) 재단과 입양 가정을 기다리는 도베르만 Vixen를 지원하기 위해 기부를 진행했다고 트위터에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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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필리핀 팬 베이스 '골든 얼라이언스 필리핀'(Golden Alliance PH)은 현지 적십자에 현물을 기부하며 온정을 나눴다고 트위터 계정을 통해 밝혔다.
'골든 얼라이언스 필리핀'은 라이 피해를 돕기 위해 통조림, 면류, 비누, 치약, 생리대, 생수 등으로 구성된 기부 물품을 정국의 이름으로 전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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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태풍 '고니'와 '밤꼬'로 인한 피해 지역을 돕는 기부와 기부 물품을 전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며 정국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더불어 정국의 생일을 맞이해 환경 보호 단체 'Planet Cora'와 협력해 맹그로브 숲에 '정국 맹그로브 보호 구역'을 지정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환경 보호에 앞장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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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국 팬덤은 세계 각국의 재난 사태를 비롯해 미래를 짊어지고 갈 어린이 그리고 환경 등에 대해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에게 많은 본보기와 귀감이 되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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