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드 스틸러>>
Mnet '아이돌 학교' 출신 배우 추원희
웹드라마 '픽고'로 첫 연기 도전
4차원 '윤희원' 캐릭터 로 '신스틸러' 등극
Mnet '아이돌 학교' 출신 배우 추원희
웹드라마 '픽고'로 첫 연기 도전
4차원 '윤희원' 캐릭터 로 '신스틸러' 등극
<웹드 스틸러>>
웹드라마를 통해 사랑받고 있는 예비스타를 집중 조명 합니다. 연기에 대한 열정, 자신만의 소신을 갖고 '꿈'을 향해 달리는 신인 배우를 소개합니다.
"어떤 배역을 맡아도 주변에 존재하는 사람인마냥 친근한 배우가 되고 싶어요."
2017년 방송된 Mnet '아이돌 학교'에서 깜찍한 동안 미모로 첫 방부터 시청자를 사로잡은 소녀가 있다. 여기에 청아한 목소리와 안정적인 보컬, 급기야 4단 고음까지 선보이며 강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그리고 4년 후... 배우로 깜짝 변신해 팬들 앞에 다시 나타났다. 인기 웹드라마 '픽고'에서 4차원 '윤희원' 캐릭터를 맡아 10대~20대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첫 연기 도전이라는 사실을 믿기 힘들만큼 첫 작품부터 독보적인 캐릭터로 팬심을 사로잡고 있는 '웹드 스틸러' 추원희(23)다. 추원희는 데뷔작인 '픽고'의 '혼자 썸 타는 애들 특징'에서부터 세상 귀엽고 현실감 넘치는 캐릭터로 웹드라마 스타의 탄생을 알렸다. 이후 '자의식 과잉 특징' '남 눈치 안 보는 애들 특징' 등에서 팩폭을 일삼는 쿨하디 쿨하고, 남의 눈치라고는 1도 안 보는 존재감 넘치는 캐릭터를 제 옷을 입은 듯 연기해 눈도장을 찍었다.
한소희를 좋아하고 김희선을 꿈꾸는, 리얼한 생활 연기로 200% 공감을 유발하는 파릇파릇한 신인 배우 추원희를 만났다. INTERVIEW ('배우' 추원희에 대한 진지한 질문과 대답)
원래 꿈이 배우 였나요?
사실 어릴 때 꿈은 천문학자 였어요. 별이랑 달 보는 걸 좋아했거든요. 그렇다고 아무나 천문학자가 될 수 있는 건 아니잖아요. 초등학교 때여서 그랬는지 뭔가 어려울 거란 생각에 진작에 포기 했죠.(웃음) 그러다 드라마를 보는데, 제가 마치 극 중 인물이 된 것처럼 감정 기복이 심해질 때가 있더라고요. 어느순간 '나도 TV 속 배우들처럼 연기로 감정을 전달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그때는 부모님이 연예계 쪽에서 일하는 걸 반대 하셨죠. 그래서 마음속으로만 간직하고 있었어요.
'아이돌 학교'엔 어떻게 출연했던 거예요?
고등학교 때 부모님에게 제가 꿈꾸는 걸 해보고 싶다고 말씀 드렸어요. 그러면서 성적을 유지하겠다고 약속했죠. 만약 성적이 떨어지면 부모님이 원하는 쪽으로 가겠다고 했어요. 두 가지 다 잡으려다 보니 힘들더라고요. 중학교 때 배우를 꿈꾸긴 했는데, 고등학교때만 해도 제가 진짜 배우를 하려는 건지, 연예인을 하려는 건지 갈피를 못 잡고 갈팡질팡 했어요. 그러다 음악 학원을 먼저 다녔고, 소속사에서 연습생 생활을 하면서 '아이돌 학교'에 출연하게 된 거예요.
결과를 떠나 '아이돌 학교'가 큰 경험이 됐겠어요.
맞아요. 초반엔 모든게 처음이라 낯설었어요. 많은 분들과 한 공간에 있는 것 자체가 부담스러웠죠. 무엇보다 K팝이라는 장르를 접해보지 않았어서 많이 어색 했어요. 그래도 방송출연을 통해 촬영장이 어떤식으로 흘러 가는지 알게 됐고,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좋았어요. 미리 사회생활의 일부분을 경험했다고 해야 할까요.
'아이돌 학교' 이후에 연기과가 아닌 실용음악과를 선택했네요.
당시에 방송이 끝나자 마자 대학교에 들어갈 시기 였는데, 연기를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없었어요. 그동안 해온 음악을 선택한 거죠. 배우를 꿈꾸지만 음악엔 진심이에요. 지금도 노래 하는 걸 좋아하고, 배우 생활을 이어가도 음악은 평생 제 취미이자 동반자일거예요. 배우 데뷔작이 '픽고' 인거죠?
졸업하고 나서야 '배우'의 길을 걸어야 겠다고 확신 했어요. '내가 진짜 하고 싶은 일이 뭘까'를 떠올렸을 때 '배우' 밖에 떠오르지 않았어요. 연기를 한 번도 배워 본 적이 없는 상황에서 일단 부딪혀 보고 싶어서 지원 했어요. 그게 '픽고' 예요. 지금껏 딱 한 번 본 오디션인데 운이 좋게도 붙게 됐죠.
연기를 배워 본 적이 없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아요.
'픽고'에서 함께 하는 분들은 대부분 연기 경력자예요. 누가 안 되려고 일단 혼자서 열심히 연습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촬영장에서 주고 받는 용어들도 잘 몰라 어려웠는데, 틈 날때마다 배우들에게 물어보며 도움을 받고 있어요. 그런데 그것도 민폐일까봐 알아서 눈치껏 하려고 노력하고 있고요.
웹드라마를 찍어보니 어때요?
피드백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좋은 것 같아요. 제가 화면에 어떻게 나오는 지 바로 볼 수 있고, 대중들의 반응을 어디서든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아요. 일단 웹드라마에 전념하면서 경험을 더 많이 쌓고 싶어요. 경험이 많이 쌓일 때 TV 드라마나 영화에도 도전하고 싶습니다.
사전 인터뷰 때 넷플릭스를 즐겨 본다고 했죠? 최근에 재미있게 본 작품은 뭐예요?
'마이네임'을 재밌게 봤어요. 지인들이 무섭다고 해서 안 보려고 했는데 제가 한소희 배우님을 진짜 좋아하거든요. 용기내서 봤죠.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내용이 너무 재미있어서 바로 정주행 했어요.
'배우'의 꿈을 가졌을 때 영향을 끼친 배우가 있나요?
어릴 때부터 김희선 선배님이 나오는 드라마를 많이 접했어요. 김희선 선배님은 어떤 캐릭터를 연기해도 자신만의 독특한 느낌이 녹아 있더라고요. 연기가 항상 뚜렷하다고 할까요. 저도 김희선 선배님처럼 저만의 느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존경합니다 선배님.
어떤 캐릭터를 연기해 보고 싶나요?
'또 오해영'에서의 오해영처럼 짠내나는 캐릭터부터 '나의 아저씨'의 이지안 같은 다크한 캐릭터까지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보고 싶어요. 아! 지금은 제가 성인인데 더 나이 먹기 전에 교복을 입고 촬영해보고 싶습니다. (웃음)
앞으로 어떤 배우가 되고 싶은가요?
친구같은 배우가 되고 싶어요. 뭘 해도 어색하지 않은, 어떤 배역을 맡아도 주변에 존재하는 사람인마냥 친근한 그런 배우요.
배우로서 목표는 뭐예요?
정해 놓지 않으려고요. 목표를 정해놓고 달려가면, 나중에 이뤘을 때 허탈할 것 같아요. 한계치를 두지 않고, 지금 제 눈앞에 있는 일을 열심히 하려고요. CAR-TERVIEW ('인간' 추원희에 대한 사적인 질문과 대답)
Q 삶의 질을 높여준 무언가가 있다면?
A 최근 구매한 빔 프로젝트요. (웃음)
Q 가장 듣고 싶은 칭찬은?
A 잘한다! 노력한 티가 난다!
Q 딱 한가지 소원이 이루어진다면?
A 이 세상 모든 싸움이 다 사라지길. 모든 사람들이 다 행복하면 좋겠어요.
Q 나의 MBTI는?
A ENFJ 엔프제죠. 엔프제는 다 평화주의자 예요. 모두가 행복하길 바라죠. 그런 말을 들었어요. 인싸중에 아싸, 아싸 중에 인싸.
Q 편식하는 음식이 있다면?
A 족발을 못 먹어요. 한 번 먹어 봤는데, 와 절대 안 돼요. 피망, 피클, 파프리카, 다 피읖이 들어가네요. 피읖 들어간 걸 못 먹는것 같아요. 피자 빼고. 하하.
Q '닮았다'고 들어본 것은?
A 개냥이라는 말을 들어 봤어요. 아 그리고 계란. 남동생이 저를 계란이라고 불러요.
Q 핸드폰 없이 살 수 있나?
A 아니요 절대요. 저한테 핸드폰은 정말 소중한 단짝 친구같은 존재예요. 어떤 순간에도 떨어질 수 없죠.
Q 나만의 징크스가 있다면?
A 무슨 중요한 일이 있을 땐 아침을 안 먹어요. 오늘도 굶었습니다.
Q 외모에 만족하나?
A 절대요.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 합니다.
Q 나만의 개인기가 있다면?
'시다'라는 표정을 안 짓고 레몬을 잘 먹을 수 있습니다. 하하하.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웹드라마를 통해 사랑받고 있는 예비스타를 집중 조명 합니다. 연기에 대한 열정, 자신만의 소신을 갖고 '꿈'을 향해 달리는 신인 배우를 소개합니다.
"어떤 배역을 맡아도 주변에 존재하는 사람인마냥 친근한 배우가 되고 싶어요."
2017년 방송된 Mnet '아이돌 학교'에서 깜찍한 동안 미모로 첫 방부터 시청자를 사로잡은 소녀가 있다. 여기에 청아한 목소리와 안정적인 보컬, 급기야 4단 고음까지 선보이며 강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그리고 4년 후... 배우로 깜짝 변신해 팬들 앞에 다시 나타났다. 인기 웹드라마 '픽고'에서 4차원 '윤희원' 캐릭터를 맡아 10대~20대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첫 연기 도전이라는 사실을 믿기 힘들만큼 첫 작품부터 독보적인 캐릭터로 팬심을 사로잡고 있는 '웹드 스틸러' 추원희(23)다. 추원희는 데뷔작인 '픽고'의 '혼자 썸 타는 애들 특징'에서부터 세상 귀엽고 현실감 넘치는 캐릭터로 웹드라마 스타의 탄생을 알렸다. 이후 '자의식 과잉 특징' '남 눈치 안 보는 애들 특징' 등에서 팩폭을 일삼는 쿨하디 쿨하고, 남의 눈치라고는 1도 안 보는 존재감 넘치는 캐릭터를 제 옷을 입은 듯 연기해 눈도장을 찍었다.
한소희를 좋아하고 김희선을 꿈꾸는, 리얼한 생활 연기로 200% 공감을 유발하는 파릇파릇한 신인 배우 추원희를 만났다. INTERVIEW ('배우' 추원희에 대한 진지한 질문과 대답)
원래 꿈이 배우 였나요?
사실 어릴 때 꿈은 천문학자 였어요. 별이랑 달 보는 걸 좋아했거든요. 그렇다고 아무나 천문학자가 될 수 있는 건 아니잖아요. 초등학교 때여서 그랬는지 뭔가 어려울 거란 생각에 진작에 포기 했죠.(웃음) 그러다 드라마를 보는데, 제가 마치 극 중 인물이 된 것처럼 감정 기복이 심해질 때가 있더라고요. 어느순간 '나도 TV 속 배우들처럼 연기로 감정을 전달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그때는 부모님이 연예계 쪽에서 일하는 걸 반대 하셨죠. 그래서 마음속으로만 간직하고 있었어요.
'아이돌 학교'엔 어떻게 출연했던 거예요?
고등학교 때 부모님에게 제가 꿈꾸는 걸 해보고 싶다고 말씀 드렸어요. 그러면서 성적을 유지하겠다고 약속했죠. 만약 성적이 떨어지면 부모님이 원하는 쪽으로 가겠다고 했어요. 두 가지 다 잡으려다 보니 힘들더라고요. 중학교 때 배우를 꿈꾸긴 했는데, 고등학교때만 해도 제가 진짜 배우를 하려는 건지, 연예인을 하려는 건지 갈피를 못 잡고 갈팡질팡 했어요. 그러다 음악 학원을 먼저 다녔고, 소속사에서 연습생 생활을 하면서 '아이돌 학교'에 출연하게 된 거예요.
결과를 떠나 '아이돌 학교'가 큰 경험이 됐겠어요.
맞아요. 초반엔 모든게 처음이라 낯설었어요. 많은 분들과 한 공간에 있는 것 자체가 부담스러웠죠. 무엇보다 K팝이라는 장르를 접해보지 않았어서 많이 어색 했어요. 그래도 방송출연을 통해 촬영장이 어떤식으로 흘러 가는지 알게 됐고,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좋았어요. 미리 사회생활의 일부분을 경험했다고 해야 할까요.
'아이돌 학교' 이후에 연기과가 아닌 실용음악과를 선택했네요.
당시에 방송이 끝나자 마자 대학교에 들어갈 시기 였는데, 연기를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없었어요. 그동안 해온 음악을 선택한 거죠. 배우를 꿈꾸지만 음악엔 진심이에요. 지금도 노래 하는 걸 좋아하고, 배우 생활을 이어가도 음악은 평생 제 취미이자 동반자일거예요. 배우 데뷔작이 '픽고' 인거죠?
졸업하고 나서야 '배우'의 길을 걸어야 겠다고 확신 했어요. '내가 진짜 하고 싶은 일이 뭘까'를 떠올렸을 때 '배우' 밖에 떠오르지 않았어요. 연기를 한 번도 배워 본 적이 없는 상황에서 일단 부딪혀 보고 싶어서 지원 했어요. 그게 '픽고' 예요. 지금껏 딱 한 번 본 오디션인데 운이 좋게도 붙게 됐죠.
연기를 배워 본 적이 없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아요.
'픽고'에서 함께 하는 분들은 대부분 연기 경력자예요. 누가 안 되려고 일단 혼자서 열심히 연습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촬영장에서 주고 받는 용어들도 잘 몰라 어려웠는데, 틈 날때마다 배우들에게 물어보며 도움을 받고 있어요. 그런데 그것도 민폐일까봐 알아서 눈치껏 하려고 노력하고 있고요.
웹드라마를 찍어보니 어때요?
피드백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좋은 것 같아요. 제가 화면에 어떻게 나오는 지 바로 볼 수 있고, 대중들의 반응을 어디서든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아요. 일단 웹드라마에 전념하면서 경험을 더 많이 쌓고 싶어요. 경험이 많이 쌓일 때 TV 드라마나 영화에도 도전하고 싶습니다.
사전 인터뷰 때 넷플릭스를 즐겨 본다고 했죠? 최근에 재미있게 본 작품은 뭐예요?
'마이네임'을 재밌게 봤어요. 지인들이 무섭다고 해서 안 보려고 했는데 제가 한소희 배우님을 진짜 좋아하거든요. 용기내서 봤죠.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내용이 너무 재미있어서 바로 정주행 했어요.
'배우'의 꿈을 가졌을 때 영향을 끼친 배우가 있나요?
어릴 때부터 김희선 선배님이 나오는 드라마를 많이 접했어요. 김희선 선배님은 어떤 캐릭터를 연기해도 자신만의 독특한 느낌이 녹아 있더라고요. 연기가 항상 뚜렷하다고 할까요. 저도 김희선 선배님처럼 저만의 느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존경합니다 선배님.
어떤 캐릭터를 연기해 보고 싶나요?
'또 오해영'에서의 오해영처럼 짠내나는 캐릭터부터 '나의 아저씨'의 이지안 같은 다크한 캐릭터까지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보고 싶어요. 아! 지금은 제가 성인인데 더 나이 먹기 전에 교복을 입고 촬영해보고 싶습니다. (웃음)
앞으로 어떤 배우가 되고 싶은가요?
친구같은 배우가 되고 싶어요. 뭘 해도 어색하지 않은, 어떤 배역을 맡아도 주변에 존재하는 사람인마냥 친근한 그런 배우요.
배우로서 목표는 뭐예요?
정해 놓지 않으려고요. 목표를 정해놓고 달려가면, 나중에 이뤘을 때 허탈할 것 같아요. 한계치를 두지 않고, 지금 제 눈앞에 있는 일을 열심히 하려고요. CAR-TERVIEW ('인간' 추원희에 대한 사적인 질문과 대답)
Q 삶의 질을 높여준 무언가가 있다면?
A 최근 구매한 빔 프로젝트요. (웃음)
Q 가장 듣고 싶은 칭찬은?
A 잘한다! 노력한 티가 난다!
Q 딱 한가지 소원이 이루어진다면?
A 이 세상 모든 싸움이 다 사라지길. 모든 사람들이 다 행복하면 좋겠어요.
Q 나의 MBTI는?
A ENFJ 엔프제죠. 엔프제는 다 평화주의자 예요. 모두가 행복하길 바라죠. 그런 말을 들었어요. 인싸중에 아싸, 아싸 중에 인싸.
Q 편식하는 음식이 있다면?
A 족발을 못 먹어요. 한 번 먹어 봤는데, 와 절대 안 돼요. 피망, 피클, 파프리카, 다 피읖이 들어가네요. 피읖 들어간 걸 못 먹는것 같아요. 피자 빼고. 하하.
Q '닮았다'고 들어본 것은?
A 개냥이라는 말을 들어 봤어요. 아 그리고 계란. 남동생이 저를 계란이라고 불러요.
Q 핸드폰 없이 살 수 있나?
A 아니요 절대요. 저한테 핸드폰은 정말 소중한 단짝 친구같은 존재예요. 어떤 순간에도 떨어질 수 없죠.
Q 나만의 징크스가 있다면?
A 무슨 중요한 일이 있을 땐 아침을 안 먹어요. 오늘도 굶었습니다.
Q 외모에 만족하나?
A 절대요.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 합니다.
Q 나만의 개인기가 있다면?
'시다'라는 표정을 안 짓고 레몬을 잘 먹을 수 있습니다. 하하하.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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