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 이솔이, 몸이 못 가니 커피차로 대신한 내조 '웅녀가 왔솔이' [TEN★]

사진=박성광, 이솔이 인스타그램

개그맨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커피차로 남편 내조에 나섰다.

박성광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솔이가 보내준 커피차 고마왕! #내조의 여왕"이라고 글을 올렸다. 박성광은 현재 지방에서 자신의 연출작 '옹남이'를 촬영하고 있다. 이에 아내 이솔이가 박성광을 응원하기 위해 커피차를 보낸 것. 커피차에는 '<웅남이> 박감독님을 응원하는 웅녀가 왔솔리', '우주 최고 감독 박성광' 등 응원 문구가 적혀 있다. 박성광은 뿌듯한 듯 커피차 앞에서 멋있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직접 가지 못하는 대신 커피차를 보내 남편을 응원하는 이솔이와, 이솔이의 응원에 화답하는 박성광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박성광과 이솔이는 지난해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했다. 이솔이는 10년 넘게 다녔던 제약회사를 퇴사하고 현재는 개인 사업을 꾸려나가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