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 신인 그룹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멤버 'O de'(오드)가 공개됐다.
16일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공식 SNS 채널에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개별 티저의 두 번째 주자인 오드를 공개했다. JYP는 지난달 25일 새로운 데뷔 프로젝트를 예고한 이래 로고 필름, 그룹명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담긴 티저 등을 선보이고 있다.
오드는 텅 빈 농구장에 홀로 드리블을 하며 등장한다. 적막이 가득한 공간이 농구를 하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로 금세 시끌벅적해지지만, 오드는 무리에 끼지 못한다. 오드가 떠나려고 자리에서 일어서자 그제서야 존재를 알아차린 듯 사람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휴대폰 영상 촬영을 부탁받는다.
농구 코트에서 들리는 운동화 마찰음과 농구공 소리는 비트로 이어졌고, 오드가 눈을 감고 손가락을 움직이자 현란한 키보드 소리가 순식간에 영상을 가득 채운다. 오드의 상상은 공이 튕겨져 나가며 끝나버렸고 공이 멈춘 곳 의문의 포스터가 등장했다. 오드의 눈길이 주연의 티저에도 등장한 '플랫폼(♭form)' 포스터로 향했고 미지의 존재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번 티저는 신인 그룹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멤버별 특징 및 잠재력을 서사화해 보는 이들에게 재미와 임팩트를 전한다. 베일을 벗은 티저처럼 일상의 소음도 단숨에 음악으로 바꾸는 멤버들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하는 존재 '플랫폼'과 만나 어떤 스토리가 펼쳐질지 주목된다.
JYP는 신인 그룹 데뷔 프로젝트의 일환인 '드라마타이즈 티저'를 통해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멤버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신인 그룹명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엑스라오디너리 히어로즈(Extraordinary Heroes)의 줄임말로 "누구나 히어로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강민경 기자 kkk39@tenasia.co.kr
16일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공식 SNS 채널에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개별 티저의 두 번째 주자인 오드를 공개했다. JYP는 지난달 25일 새로운 데뷔 프로젝트를 예고한 이래 로고 필름, 그룹명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담긴 티저 등을 선보이고 있다.
오드는 텅 빈 농구장에 홀로 드리블을 하며 등장한다. 적막이 가득한 공간이 농구를 하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로 금세 시끌벅적해지지만, 오드는 무리에 끼지 못한다. 오드가 떠나려고 자리에서 일어서자 그제서야 존재를 알아차린 듯 사람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휴대폰 영상 촬영을 부탁받는다.
농구 코트에서 들리는 운동화 마찰음과 농구공 소리는 비트로 이어졌고, 오드가 눈을 감고 손가락을 움직이자 현란한 키보드 소리가 순식간에 영상을 가득 채운다. 오드의 상상은 공이 튕겨져 나가며 끝나버렸고 공이 멈춘 곳 의문의 포스터가 등장했다. 오드의 눈길이 주연의 티저에도 등장한 '플랫폼(♭form)' 포스터로 향했고 미지의 존재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번 티저는 신인 그룹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멤버별 특징 및 잠재력을 서사화해 보는 이들에게 재미와 임팩트를 전한다. 베일을 벗은 티저처럼 일상의 소음도 단숨에 음악으로 바꾸는 멤버들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하는 존재 '플랫폼'과 만나 어떤 스토리가 펼쳐질지 주목된다.
JYP는 신인 그룹 데뷔 프로젝트의 일환인 '드라마타이즈 티저'를 통해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멤버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신인 그룹명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엑스라오디너리 히어로즈(Extraordinary Heroes)의 줄임말로 "누구나 히어로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강민경 기자 kkk39@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