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빅리그' 강재준 (사진=방송 화면 캡처)
'코미디빅리그' 강재준 (사진=방송 화면 캡처)



개그맨 강재준이 ‘코미디빅리그’에서 특별 출연한 코카N버터와 댄스 배틀을 펼치며 대체 불가 존재감을 선보였다.
강재준은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tvN ‘코미디빅리그’의 4쿼터 7라운드 ‘수틀린 우먼 파이터’에 출연했다.
이날 강재준은 약 1년 8개월 만에 현장을 찾은 방청객들의 뜨거운 환호와 박수갈채 속에 등장해 초반부터 분위기를 확실하게 끌어올렸다.
강재준은 자신을 강다니엘리펀트라고 칭하며 코끼리 흉내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MC다운 안정적인 진행 실력으로 댄서들을 차례로 소개하면서 최고의 리액션으로 코너를 매끄럽게 이어갔다.
특히 이날 무대에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코카N버터가 특별 출연해 ‘수틀린 우먼 파이터’의 댄서들과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였다. 강재준은 총 세 가지의 댄스 배틀을 진행하며 긴장감을 선사하고 적재적소의 추임새로 즐거움을 더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강재준이 활약 중인 ‘수틀린 우먼 파이터’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개그 요소를 얹어 패러디한 코너다. 가수 강다니엘에 완벽하게 몰입한 강재준의 모습과 실제 부부인 이은형과의 ‘부부 케미’를 한 번에 엿볼 수 있는 코너로 팬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강재준은 tvN ‘코미디빅리그’를 비롯해 NQQ‧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고생 끝에 밥이 온다’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대체 불가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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