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패션회사 팀장
장기용과 격렬한 키스
1회 19세 관람가 이유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 사진 = SBS 영상 캡처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 사진 = SBS 영상 캡처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송혜교와 장기용이 파격적인 첫 등장을 보였다.

12일 밤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극본 제인 연출 이길복, 이하 '지헤중') 1회에는 하영은(송혜교 분)과 윤재국(장기용 분)의 첫 등장이 그려졌다.

하영은은 '이 순간을 즐길 것, 이 또한 다시 돌아오지 않을 테니까'라는 내레이션을 했다. 하영은과 윤재국은 부산에서 화려한 파티를 즐기던 중 호텔로 갔고 키스를 했고, 밤을 함께 보냈다.

윤재국은 불어로 '이름이 뭐예요?'라고 물었고, 하영은은 "패션위크가 끝나면 우리 둘 다 여기 없을 테니까. 파리로 잘 가"라며 곧바로 호텔방을 나섰다.

한편, 하영은은 패션회사의 톱브랜드 '소노'의 디자인 팀장으로 화려한 패션을 자랑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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