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최초로 민우와의 일상을 공개하는 채림은 시작 전부터 한껏 긴장된 모습을 보인다. 아들 민우의 얼굴이 공개되자 출연자들은 “잘생겼다”를 연발, 긴장했던 채림을 뿌듯하게 한다. 민우는 기상과 동시에 “엄마는 머리 묶어도 예쁜데”, “사랑해” 등 달콤한 멘트와 함께 종일 미소 가득한 모습을 보여 출연자 모두를 흐뭇하게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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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민우는 아침부터 알파벳을 읊는 것은 물론, 엄마 채림과의 대화 중 영어를 섞어 이야기해 언어 천재로 급부상한다. 영어에 대한 관심 외에도 어른들도 알아맞히기 힘든 각국의 국기들을 한번에 알아맞히며 ‘내가 키운다’의 공식 영재로 떠오른다.
출연자들의 궁금증을 모은 채림의 육아법도 공개된다. 호기심이 많아 질문이 끊이지 않는 민우의 궁금증을 충족시켜주기 위해 엄마표 과학 놀이를 준비한 채림. 그 과정에서 계속해서 나오는 육아 아이템들과 함께 공부도 놀이처럼 해야한다는 채림의 남다른 육아법에 엄마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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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채림은 2014년 중국 배우 가오쯔치와 결혼해 지난해 12월 6년 만에 이혼했다.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는 오는 29일 오후 9시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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