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손담비는 3MC를 집으로 초대하며 "요즘 코로나19도 있어서 찐친들과 파자마를 입고 즐길 수 있는 '홈술 지침서'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3MC를 위해 안주를 직접 만드는 정성을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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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이들은 이날의 드레스코드인 파자마를 입은 채 대화를 나눴고, "혼자 살 때 남자친구를 데려오고 싶으면 어떻게 하는가?"라는 질문에 곽정은이 "늦은 시간에 집 근처에서 만나라. 집 앞으로 오라고 해서 마시다 보면 자연스럽게 그렇게 된다"고 꿀팁을 전수해 3MC의 인정을 받았다.
곧이어 게스트로 합류한 홍석천은 과거 소이현과 인교진의 썸을 알 수 있었던 노하우를 알려줘 4MC의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 또 그는 남다른 요리 실력을 발휘해 다양한 안주를 만들어내는가 하면, 즉석 노래자랑으로 흥 넘치는 시간을 보내 언니들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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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4MC는 "항상 밝은 모습으로 나오니까 몰랐다", "난 그게 이기는 거라고 생각한다"며 위로를 건넸고, 홍석천을 명예회원으로 추대해 화기애애한 케미스트리를 완성했다.
'언니가 쏜다!'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30분 채널 IHQ와 드라맥스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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