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골드버튼 받았다
100만 명의 구독자 달성
채널 개설한 지 5일만
언박싱 영상 공개
100만 명의 구독자 달성
채널 개설한 지 5일만
언박싱 영상 공개
가수 김종국이 실버버튼과 골드버튼을 동시에 언박싱하며 하하와 지석진을 놀렸다.
김종국은 지난 1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GYM종국'을 통해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김종국은 달리는 차 안에서 오프닝을 찍었다. 그는 "왜 달리는 차 안에서 갑자기 언박싱을 하나 생각할 텐데, 오늘 내가 SBS '런닝맨' 온라인 콘서트를 한다. 하하, 지석진 형에게 실버버튼, 골드버튼을 들고 놀리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러분께 너무너무 감사드린다. 사실 이게 얼마나 쉽지 않은 일인지 너무나 잘 알고 있다. 여러분들 덕분에 이런 걸 하게 돼 영광스럽고 부담도 많이 되지만, 앞으로 더 도움이 되고 즐겁고 웃음을 줄 수 있는 콘텐츠를 위해서 열심히 뛰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후 본격적으로 언박싱을 시작했다. 김종국은 "실제로 어떻게 생겼는지 본 적이 없다"며 "피자 한 판 뜯는 느낌"이라고 털어놓았다. 골드버튼을 본 김종국은 연신 감탄사를 내뱉으며 "열기도 부담스럽다"며 웃었다. 현장에 도착한 김종국은 하하를 차로 불렀다. 골드버튼을 본 하하는 분노에 찬 듯 김종국의 멱살을 잡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지석진이 등장했다. 그는 "약올리냐. 한꺼번에 두 개 다 받았냐. 아주 작정을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나는 골드버튼을 죽기 전에 받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이렇게 큰 줄 몰랐는데 사이즈가 크다"며 부러워했다. 하하는 "그래도 난 80만 명이 됐다"며 스스로를 위안했다.
대기실에 도착한 김종국은 양세찬에게 골드버튼을 선보였다. 이에 양세찬은 "실물은 처음 본다"며 감탄했다. 이후 송지효가 도착했다. 김종국은 "네가 힘을 실어줬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에 지석진과 하하는 송지효에게 "(내 채널에는) 언제 나올 거냐"며 따져 물었다.
하하는 "내가 원래 금이랑 잘 맞는데 약간 열정과 에너지를 다 뺏어간 느낌이다. 내가 100만 명이면 이해한다. 근데 아니지 않냐"며 질투했다. 이후에도 김종국은 연습 내내 골드버튼을 들고 다니며 자랑했다.
끝으로 김종국은 "내가 살면서 진짜 많은 사람이 경험해보지 못한 특별한 경험을 하게 해준 많은 구독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우리 제작진 몇 명 안 되지만, 'GYM종국'에 힘을 준 많은 분께 이 영광을 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종국은 지난 6월 17일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그는 만든 지 5일 만에 구독자 100만 명을 달성하며 막강한 영향력을 드러냈다. 이후 유튜브 채널의 수익금 7000만 원을 기부해 화제를 모았다. 현재 217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김종국은 지난 1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GYM종국'을 통해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김종국은 달리는 차 안에서 오프닝을 찍었다. 그는 "왜 달리는 차 안에서 갑자기 언박싱을 하나 생각할 텐데, 오늘 내가 SBS '런닝맨' 온라인 콘서트를 한다. 하하, 지석진 형에게 실버버튼, 골드버튼을 들고 놀리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러분께 너무너무 감사드린다. 사실 이게 얼마나 쉽지 않은 일인지 너무나 잘 알고 있다. 여러분들 덕분에 이런 걸 하게 돼 영광스럽고 부담도 많이 되지만, 앞으로 더 도움이 되고 즐겁고 웃음을 줄 수 있는 콘텐츠를 위해서 열심히 뛰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후 본격적으로 언박싱을 시작했다. 김종국은 "실제로 어떻게 생겼는지 본 적이 없다"며 "피자 한 판 뜯는 느낌"이라고 털어놓았다. 골드버튼을 본 김종국은 연신 감탄사를 내뱉으며 "열기도 부담스럽다"며 웃었다. 현장에 도착한 김종국은 하하를 차로 불렀다. 골드버튼을 본 하하는 분노에 찬 듯 김종국의 멱살을 잡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지석진이 등장했다. 그는 "약올리냐. 한꺼번에 두 개 다 받았냐. 아주 작정을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나는 골드버튼을 죽기 전에 받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이렇게 큰 줄 몰랐는데 사이즈가 크다"며 부러워했다. 하하는 "그래도 난 80만 명이 됐다"며 스스로를 위안했다.
대기실에 도착한 김종국은 양세찬에게 골드버튼을 선보였다. 이에 양세찬은 "실물은 처음 본다"며 감탄했다. 이후 송지효가 도착했다. 김종국은 "네가 힘을 실어줬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에 지석진과 하하는 송지효에게 "(내 채널에는) 언제 나올 거냐"며 따져 물었다.
하하는 "내가 원래 금이랑 잘 맞는데 약간 열정과 에너지를 다 뺏어간 느낌이다. 내가 100만 명이면 이해한다. 근데 아니지 않냐"며 질투했다. 이후에도 김종국은 연습 내내 골드버튼을 들고 다니며 자랑했다.
끝으로 김종국은 "내가 살면서 진짜 많은 사람이 경험해보지 못한 특별한 경험을 하게 해준 많은 구독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우리 제작진 몇 명 안 되지만, 'GYM종국'에 힘을 준 많은 분께 이 영광을 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종국은 지난 6월 17일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그는 만든 지 5일 만에 구독자 100만 명을 달성하며 막강한 영향력을 드러냈다. 이후 유튜브 채널의 수익금 7000만 원을 기부해 화제를 모았다. 현재 217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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