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 김병현 위한 육아 구원 투수 등판
김병현 삼 남매 위한 명품 농구 강의
소림 농구→폭풍 애교 '폭소 예고'
김병현 삼 남매 위한 명품 농구 강의
소림 농구→폭풍 애교 '폭소 예고'

지난 방송에서는 전설의 메이저리거 김병현이 육아 리그에 등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1세 딸 민주, 8세 아들 태윤, 5세 아들 주성이까지. 삼 남매를 처음으로 혼자 맡게 된 김병현의 새로운 모습이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마운드 위에서는 거침없이 강속구를 뿌리던 그가, 육아 앞에서는 허둥지둥 헤매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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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 손님의 방문에 김병현은 직접 커피 내리기에 도전했다고. 그러나 커피 머신을 만지는 것도 처음인 김병현은 부엌을 물바다로 만드는 등 허당미를 제대로 보여줬다는 전언. 이에 ‘Born to 예능인’이라 불릴 만한 김병현의 폭소 만발 커피 만들기 과정이 궁금해진다.
이어 김병현과 삼 남매는 허재로부터 직접 농구를 배우기 위해 밖으로 나갔다. 허재가 준비한 농구장에 도착한 이들은 허재 팀과 김병현 팀으로 나뉘어 농구 대결을 펼치기도 했다고. 농구장에 오자마자 너도나도 허재와 팀이 되고 싶어 하는 아이들 때문에 김병현이 살짝 서운함을 느끼기도 했다는데. 허재는 이런 아이들의 기대에 부응해 반칙도 서슴지 않는 소림 농구를 선보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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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김병현은 이날 처음으로 아이들 앞에서 전설의 투구 실력을 보여준다는데. “아빠 야구 잘 못할 것 같아”라고 말하는 삼 남매 앞에서 공을 쥔 김병현. 과연 월드 시리즈에서 팀을 승리로 이끈 김병현의 공은 이번에도 원하는 곳에 꽂힐 수 있을까. 월드클래스가 인정한 핵잠수함의 강속구를 다시 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늘(12일) 밤 9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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