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진은 ‘지민 선배님이 무대하시는 것을 보면 충격을 받는다. ‘이렇게 무대를 할 수 있구나’ 그래서 닮고 싶은 부분중 하나다’며 롤모델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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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14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는 ‘방탄소년단의 댄스 스타일을 좋아하기 때문에 콜라보 하고 싶다. 특히, 지민의 스타일을 좋아한다’는 바람을 밝힌 바 있다.
지민은 무대에서 보여주는 춤과 노래, 폭발적인 무대 매너로 ‘아이돌의 교과서’로 불리며 후배들에게 선망의 대상으로 단연 최고로 뽑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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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일본 현지 오디션 프로그램 'THE FIRST' 참가자이자 최종 결승 진출자 류헤이(Ryuhei Kuroda)와 '프로듀스 101 재팬' 시즌 2에 참가했던 3명의 참가자가 가장 존경하는 선배 아티스트로 지민을 언급해 국내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지민을 롤모델로 삼는 후배들이 늘어나고 있다.
지민의 솔로곡 ‘라이(Lie)’와 ‘세렌디피티(serendipity)’는 지민의 춤에서 느껴지는 에너지와 섬세하면서 깊은 감정 표현이 압권으로, 후배 아이돌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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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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