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말 들려?"
손 꽉 잡고 눈물
전미도, 마음 드러나
손 꽉 잡고 눈물
전미도, 마음 드러나
'슬기로운 의사생활2' 조정석이 누군가에게 가격당했다.
9일 오후 방송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2'(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11회에는 이익준(조정석 분)이 응급실에 실려온 모습이 그려졌다.
119 구급대원은 "뒤에서 돌로 가격당한 것 같다"라고 말했고, 익준을 데리고 율제병원 응급실에 왔다. 응급의학과 봉광현(최영준 분)은 "익준아, 여기 어디인지 알겠어? 내 말 들려?"라며 익준에게 말을 걸었다. 익준은 "들려. 귀청 떨어지겠네. 조용히 해. 병원이야"라고 대답했다.
이어 송화가 뛰어 들어왔고 "익준아, 내 말 들려? 왼팔 들어봐. 오른손 꽉 잡아봐"라며 눈물을 보였다.
검사 결과 뇌경막하출혈이었다. 송화는 "다행히 출혈 양은 안 많아. 피가 얇게 깔려있는 정도라 수술까지는 안 해도 될 것 같아. 그래도 오늘까지는 지켜봐야돼"라고 말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9일 오후 방송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2'(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11회에는 이익준(조정석 분)이 응급실에 실려온 모습이 그려졌다.
119 구급대원은 "뒤에서 돌로 가격당한 것 같다"라고 말했고, 익준을 데리고 율제병원 응급실에 왔다. 응급의학과 봉광현(최영준 분)은 "익준아, 여기 어디인지 알겠어? 내 말 들려?"라며 익준에게 말을 걸었다. 익준은 "들려. 귀청 떨어지겠네. 조용히 해. 병원이야"라고 대답했다.
이어 송화가 뛰어 들어왔고 "익준아, 내 말 들려? 왼팔 들어봐. 오른손 꽉 잡아봐"라며 눈물을 보였다.
검사 결과 뇌경막하출혈이었다. 송화는 "다행히 출혈 양은 안 많아. 피가 얇게 깔려있는 정도라 수술까지는 안 해도 될 것 같아. 그래도 오늘까지는 지켜봐야돼"라고 말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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