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현 (사진=김경현 SNS)
김경현 (사진=김경현 SNS)


가수 김경현이 NPC 내추럴 지역 대회 출전 소식을 밝혔다.

지난 8일 김경현은 자신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두 장의 사진을 공개, “다시 한 번 프로 퀄리파이어 도전 할 것을 공식 선언합니다”라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 김경현은 보디빌더 못지않은 완벽한 근육질 몸매를 선보이는가 하면, 역삼각형 몸매와 남다른 팔 근육, 등 근육을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경현은 “올 해 2개 대회를 경험해 보면서 약점 부위를 명확히 알 수 있었다”라고 밝히는가 하면, “몸은 대회 때보다 요즘이 더 좋다”라며 강한 자신감까지 드러냈다.

NPC 내추럴 세계대회 프로 퀄리파이어는 NPC 내추럴 지역대회에서 오픈체급 5위까지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김경현은 앞서 7월에 진행된 NPC 내추럴 전남 대회의 맨즈 피지크 오픈A에서 4위를 기록, NPC 내추럴 세계대회 프로 퀄리파이어 참가 자격을 얻어 도전한 바 있다.

“운동 방식과 집중도를 평소와 다르게 하니 발전과 변화가 보인다”라고 밝힌 김경현은 오는 2022년 7월 진행되는 NPC 내추럴 지역대회 맨즈 피지크 부문에서 더 높은 순위로 프로 퀄리파이어 대회 도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2005년 그룹 더 크로스(The Cross)로 데뷔한 김경현은 최근 신곡 ‘우리 여기까지 하자’를 공개해 다양한 활동으로 대중을 만나고 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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