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씨 (사진=하이업엔터테인먼트)
스테이씨 (사진=하이업엔터테인먼트)


그룹 스테이씨(STAYC)가 단 하루만에 자체 초동 신기록을 달성했다.

7일 국내 최대 음반 판매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 6일 발매된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의 첫 번째 미니앨범 ‘STEREOTYPE(스테레오타입)’의 1일차 음반 판매량은 총 43,617장으로 집계됐다.

이는 스테이씨의 자체 최고 초동 판매량인 두 번째 싱글 ‘STAYDOM(스테이덤)’의 35,518장을 뛰어넘은 수치로, 앨범 발매 단 하루 만에 가뿐히 자체 초동 기록을 경신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또, 43,617장의 1일차 판매량을 통해 한터차트 일간 음반 랭킹(2021.09.06.)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스테이씨의 첫 번째 미니앨범 ‘STEREOTYPE’은 두 번째 싱글 ‘STAYDOM’ 이후 5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이자 데뷔 후 처음 발표하는 미니앨범으로, 하이업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블랙아이드필승과 전군이 전곡 프로듀싱을 맡았다. 발매 이후에는 타이틀곡뿐만 아니라 전 수록곡 모두 리스너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스테이씨만의 독보적인 하이틴과 우아함을 담은 타이틀곡 ‘색안경(STEREOTYPE)’은 발매 직후 벅스 실시간 음원 차트 최정상에 등극, 멤버들에게 데뷔 첫 음원 차트 1위의 기쁨을 안겼다.

매 앨범 꾸준한 계단식 성장을 입증하고 있는 ‘4세대 대표 그룹’ 스테이씨가 첫 번째 미니앨범 ‘STEREOTYPE’으로 또 어떤 기록들을 달성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첫 번째 미니앨범 ‘STEREOTYPE’으로 컴백한 스테이씨는 음악방송 출연 및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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