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휘와 정은채가 영화 '왼쪽을 보는 남자, 오른쪽을 보는 여자'에 캐스팅 됐다.
'왼쪽을 보는 남자, 오른쪽을 보는 여자'는 권태를 앓던 연인이 이별 후에 마주하는 여러 감정을 그려낸 작품으로 이동휘, 정은채의 출연만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개성 넘치는 연기로 장르를 넘나들며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이동휘는 삶과 연애에 모두 익숙하게 길들어 버린 공시생 '준호'를 맡았다. 매 작품 '찰떡 캐릭터'를 생성했던 이동휘가 표현할 준호에 기대감이 상승한다.
독보적인 분위기와 차분한 목소리로 출연하는 작품마다 깊이를 더하는 정은채는 연인 준호를 위해 많은 것을 희생하며 인내하는 생활력 강한 인물 '아영'으로 분한다. 특유의 섬세한 연기로 관객의 공감을 끌어낼 전망이다.
안정적인 연기력을 자랑하는 두 배우가 만나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연애의 과정을 그려낼 '왼쪽을 보는 남자, 오른쪽을 보는 여자'는 영화 '채비', '나를 찾아줘', '새콤 달콤' 등을 만든 영화사 ㈜26컴퍼니가 제작하고, 단편영화 '병구', '벽', '증발' 등 독특한 스타일과 재기 넘치는 연출력으로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던 신예 형슬우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지난달 31일 크랭크인했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왼쪽을 보는 남자, 오른쪽을 보는 여자'는 권태를 앓던 연인이 이별 후에 마주하는 여러 감정을 그려낸 작품으로 이동휘, 정은채의 출연만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개성 넘치는 연기로 장르를 넘나들며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이동휘는 삶과 연애에 모두 익숙하게 길들어 버린 공시생 '준호'를 맡았다. 매 작품 '찰떡 캐릭터'를 생성했던 이동휘가 표현할 준호에 기대감이 상승한다.
독보적인 분위기와 차분한 목소리로 출연하는 작품마다 깊이를 더하는 정은채는 연인 준호를 위해 많은 것을 희생하며 인내하는 생활력 강한 인물 '아영'으로 분한다. 특유의 섬세한 연기로 관객의 공감을 끌어낼 전망이다.
안정적인 연기력을 자랑하는 두 배우가 만나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연애의 과정을 그려낼 '왼쪽을 보는 남자, 오른쪽을 보는 여자'는 영화 '채비', '나를 찾아줘', '새콤 달콤' 등을 만든 영화사 ㈜26컴퍼니가 제작하고, 단편영화 '병구', '벽', '증발' 등 독특한 스타일과 재기 넘치는 연출력으로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던 신예 형슬우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지난달 31일 크랭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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