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검이는 내 후배"
김숙, 발끈 왜?
23년 차 일식 보스
김숙, 발끈 왜?
23년 차 일식 보스

이날 보스 선서를 마친 정호영은 "진짜 좋은 보스가 어떤 것인지 보여 드리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하지만 직원들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주방에서는 180도 다르다", "존재 자체가 그냥 무섭다"고 털어놨고, 실제로 정호영이 주방에 나타나자 직원들은 눈을 피하고 아예 고개를 돌리는 등 잔뜩 움츠러든 모습을 엿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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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근 한 국방 프로그램에서 해군으로 복무 중인 배우 박보검과 만난 해군 선배 정호영은 촬영하면서 돈독한 친분을 쌓은 듯이 "내 후임 보검이"라는 다정한 호칭으로 불러 출연진들의 의심을 불러일으켰다.
이런 가운데 당시 박보검과의 촬영 영상을 다시 보던 정호영은 "하마터면 안티가 백만 명 생길 뻔했다"며 가슴을 쓸어내렸고, 김숙은 "우리 보검이한테 무슨 짓을 하는 거에요"라고 발끈해 도대체 촬영장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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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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