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치과 치료
"수술은 무서워"
사과가 양파?
'슈퍼맨이 돌아왔다' / 사진 = KBS 영상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 / 사진 = KBS 영상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리엄과 벤틀리가 치과 치료를 받았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치과 치료를 앞두고 모의 치과 체험을 하는 샘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벤틀리는 형 윌리엄에게 장난감으로 치과 치료를 하는 듯한 행동을 했다.

아빠 샘 해밍턴은 "이제 괜찮지?"라고 물었고, 윌리엄은 "수술은 아직도 무서워"라고 답했다. 샘 해밍턴은 "수술도 안 무섭게 하는 방법이 하나 있어"라며 마인드 컨트롤을 하면 된다고 말했다.

샘 해밍턴은 아이들에게 양파를 주며 '사과'라고 말했고, 아이들은 "양파"라고 정정했다. 이어 따뜻한 고구마를 주며 차가운 고구마라고 말했고, 벤틀리는 "차갑다"라고 마인트 컨트롤에 성공했다.

샘은 아이들을 데리고 치과에 갔고, 윌리엄은 "나 도깨비 이빨 뽑기 싫어"라고 말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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