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https://img.hankyung.com/photo/202108/BF.27157182.1.jpg)
5일 오후 2시 35분 지민이 방탄소년단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찾아왔다. 지민은 4초 동안 꿀이 뚝뚝 흐르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매일매일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며 자신의 진심을 음성메세지에 담아 아미(ARMY) 팬들에게 전했다.
막 잠에서 깬 듯 낮은 저음의 허스키한 목소리는 남자친구의 일상적 전화같은 착각마저 일으켰다. 그는 꿈결같은 스윗 보이스로 팬들의 가슴을 한없이 설레게 했다.
!["꿈같은 4초"…방탄소년단 지민, 사랑 고백에 아미 '심쿵♥'](https://img.hankyung.com/photo/202108/BF.27157210.1.jpg)
미국에서도 실시간 트렌드 17위에 Jimins, 18위 HIS VOICE 가 올라 '짐메리카'(Jimin+America)다운 명성을 입증했다.
특히, 지민의 뜨거운 인기로 단숨에 일본 유명인 실시간 랭킹 트위플(Twipple) 1위에 오르며 열도 내 최고 인기를 입증했다.
팬들은 '나도 매일매일 고맙고 사랑해', '1년 365일 24시간 사랑해요!', '감미로운 천사 목소리에 천국가네', '이런 스윗 다정남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지', '너무 그리워요 그래서 실시간 라이브는 언제쯤?'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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