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김혜준은 "이광수 선배랑은 영화가 시작할 때부터 끝날 때까지 가장 많은 대화를 나눴다"라며 "현장에서의 태도, 자세, 연기하는 순간, 그리고 평소 성격까지 감동 받은 부분이 많다. 배울점이 진짜 많은 선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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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영화로, 배우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 등이 열연했다. 김혜준은 극 중 동원(김성균)이 다니는 회사의 인턴사원 은주 역을 맡았고, 이광수는 김대리로 열연했다.
오는 1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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