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씨 (사진=하이업엔터테인먼트)
스테이씨 (사진=하이업엔터테인먼트)


스테이씨가 독보적인 글로벌 성장세를 입증했다.

최근 국내 최대 음반 판매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가 발표한 ‘한터 글로벌 케이팝 리포트’에 따르면 스테이씨는 2021년 음반과 음원, 글로벌 팬 규모, 인지도 등 모든 면에서 성장세를 기록하며 글로벌 K-POP 시장에서 안정적인 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스테이씨는 지난 2020년 발매한 데뷔 앨범 ‘Star To A Young Culture’로 단일 앨범 판매량 여성 신인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데뷔부터 1만 장 이상의 초동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어 올해 4월에 발매한 두 번째 앨범 ‘STAYDOM’의 초동 판매량은 전체 앨범 판매량의 55.94%를 기록하며, 데뷔 이후 유입된 코어 팬덤의 저력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디지털 음원 부문에서는 2020년 하반기 대비 2021년 상반기 약 10배의 성장세를 보이며 대중성 측면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 특히 타이틀곡 ‘ASAP (에이셉)’의 포인트 안무 ‘꾹꾹이 춤’이 소셜 및 포털에서 큰 화제가 되며 대중 인지도 상승을 재증명했다.

후즈팬의 팬덤 지표와 한터차트 글로벌차트 인증 데이터에서도 스테이씨의 성장세를 확인할 수 있다. 작년 하반기 대비 72%였던 글로벌 팬덤의 비율은 올해 88%까지 성장, 그 중에서도 미국 팬덤의 비율이 약 1.5% 증가했다. 뿐만 아니라 일본, 프랑스, 영국 등 해외 시장에서 매서운 팬덤 성장력을 입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안정적인 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두 번째 싱글 타이틀곡 ‘ASAP’으로 성공적인 활동을 펼치며 ‘4세대 대표 걸그룹’의 저력을 증명한 스테이씨는 최근 미국 그래미 선정 ‘떠오르는 한국 아티스트 5’, 미국 타임지 선정 ‘2021년 현재 최고의 K-POP’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실력과 비주얼 모두 갖춘 아이돌’로 입소문을 타며 대중들 사이에서 핫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스테이씨의 매서운 성장세에 컴백을 기다리는 많은 팬들의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스테이씨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채로운 자체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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