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중 심은진은 연예부 기자 변정희 역을 맡았다. 과거 샥스의 전 멤버 강찬희 잠적 사건의 진실과 연시우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던 이유를 밝혀낸 바 있다. 집요하고 노련한 취재 능력으로 극을 이끈 그녀는 안정적인 호흡과 풍성한 표현력으로 배우로서의 진가를 증명했다.
ADVERTISEMENT
이어 "후배들과 호흡을 맞추다 종종 과거 추억에 잠기기도 했다. 당시엔 많이 힘들었지만 되돌아보면 치열했던 만큼 행복했고, 현재의 나를 있게 해준 값진 시간이었다"며 뭉클한 마음을 내비쳤다.
또한 "변기자의 진득한 사명감과 진정성을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지 많이 고민했다. 그만큼 의미 있는 캐릭터이자 뜻 깊은 작품으로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며 "그동안 시청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마지막 방송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마무리 지었다.
ADVERTISEMENT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