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의 광장, 양세형의 '양당근' 채택
백종원의 요리꿀팁 대방출
"어떻게 당근으로 이런 맛이"
백종원의 요리꿀팁 대방출
"어떻게 당근으로 이런 맛이"

이날 곽동연, 최예빈은 경남 당근 농가를 찾았다. 하지만 멀쩡한 당근들을 산지 폐기하는 모습에 충격을받았다. 1400톤의 재고로 인해 당근을 폐기할수 밖에 없다고. 또 당근의 가격이 급락한 이유도 전국적으로 재고가 늘었기 때문이라는 사연을 접한 이들은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ADVERTISEMENT
백정원은 요리 과정에서 다양한 꿀팁을 공개했다. 그는 “고기를 최대한 튀기듯이 해야 고소하다. 오래 볶아야 맛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양파는 듬뿍 넣어야 한다”먀 “양파를 넣고 최대한 오래 볶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마지막 단계에서 백종원은 카레 가루와 함께 버터와 후추를 추가하며 “맛이 훨씬 풍부해진다”며 비법을 전했다.
이후 완성된 카레를 맛보며 비교했다. 맛남 연구원들은 간 당근 카레쪽이 좀 더 달고 걸쭉하고 묵직하게 부드럽다고 평을 했다. 양세형은 “나는 당근을 갈아 넣고 잘라도 넣을 거다”라고 아이디어를 냈다.
ADVERTISEMENT

최예빈이 만든 당근 라페를 맛본 최원영은 "예빈이만 생각할 수 있는 요리다. 맛있다"라고 시식평을 했고, 양세형은 "와인에 먹으면 잘 어울릴 것 같다”며 칭찬했다. 이날 당근 체험의 광장에 등장할 메뉴는 당근 카레 2종과 양세형이 만든 양당근이 채택돼 손님들을 만났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