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전부인 언급
"살려고 이혼, 고통스럽다"
"살려고 이혼, 고통스럽다"

김상혁은 현재 찐빵, 오락실, 의류 사업 등 여러 사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는 희대의 어록을 가진 김상혁은 최근 또 하나의 어록을 만들어냈다.
ADVERTISEMENT

양재진은 '비혼'에 대해 소신을 내비쳤다. 양재진은 "비혼주의자라는 말을 기본적으로 이해를 못 한다. 미혼은 아직 결혼을 못 한 거고, 비혼은 현재 결혼을 안 한 상태라는 의미라고 생각한다. 결혼을 안 하겠다는 건 독신주의자가 맞고 비혼에는 신념이라는 말은 맞지 않는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양재진은 결혼에 대해 회의적이라는 오해에 대해 "제가 상담하는 사람 중에 결혼하고 행복해서 찾아오는 분들은 한 명도 없지 않냐. 어두운 면을 보게 되는데 결혼하고 싶어하는 사람들과 얘기하면 결혼에 대한 환상이 많다. 그래서 백신 맞듯이 미리 말해주는 것"이라며 "결혼을 반대하고 이혼을 장려하는 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수용은 말없이 옆에 있던 김상혁을 위로하든 토닥토닥 했다.

ADVERTISEMENT
양재진의 그림 심리 검사도 공개됐다. 빗속의 사람을 그리게 해 스트레스 상황 등을 파악하는 검사로, 첫 상담자는 김상혁이었다. 김상혁의 그림에 양재진은 "비의 양이 많다는 건 현재 스트레스가 적진 않다는 것이다. 우산을 가지고 있음에도 쓰지 않은 건, 스트레스를 대처할 자원이 있지만 그걸 활용하지 않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라고 평가했다.
김구라 그림에 대해서는 "자존감이 높고 자기한테만 관심이 집중되어 있는 분"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