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탄소년단 트위터
사진=방탄소년단 트위터
그룹 방탄소년단의 뷔가 살벌하게 잘생긴 얼굴을 자랑했다.

13일 뷔는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 "Lv.1 >Lv.10"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뷔는 방탄소년단이 공식 앰버서더로 있는 루이비통 의상을 입고 있다.뷔는 레드 셔츠와 넥타이를 매치한 뒤 체크무늬 슈트와 검은 코트를 걸쳤다. 옷보다 뷔의 잘생긴 얼굴이 시선을 끈다. 뷔의 이마부터 턱까지 부드럽게 이어지는 얼굴선은 화려한 이목구비와 대비돼 묘한 매력을 발산한다.

또 하나의 사진에서 뷔는 턱을 들고 시크한 표정을 짓고 있다. 앞머리를 넘긴 헤어스타일로 아름다움의 완결판을 보여줬다.
사진=방탄소년단 트위터
사진=방탄소년단 트위터
뷔가 올린 사진은 지난 7일 루이비통 패션쇼가 끝난 후 공식SNS에 올라온 사진과 같다. 팬들은 공식 사진 외 뷔가 올린 사진을 '뷔 컷(V CUT)'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뷔 컷은 뷔의 센스가 고스란히 드러나느데, 팬들이 원하는 것을 정확히 알고 선택해 늘 뜨거운 화제를 낳고 있다.

뷔가 사진을 올린 뒤 뷔의 본명 'KIM TAEHYUNG'(낌태형)은 월드와이드 실시간 트렌드 5위, 미국을 비롯한 25개국 이상에서 트렌딩됐으며 트위플 유명인 랭킹 1위, 트위플 재팬 핫키워드 25위, 53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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