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형, 아스파라거스 체험에 사표 충동
백종원 당황하게 만든 최원영X최예빈
백종원 표 '참외 비빔국수' 레시피 공개
백종원 "'맛남의광장' 안 할거야?"…새 멤버 최예빈에 당황
SBS ‘맛남의 광장’ 백종원이 새로 합류한 멤버들의 엉뚱 케미에 깜짝 놀란다.

지난 방송에서 최예빈을 사로잡은 아스파라거스 요리 연구에 이어, 이번 ‘맛남의 광장’에서는 모두를 사로잡은 역대급 스케일의 아스파라거스 체험이 공개될 예정이다.

아스파라거스 요리 연구가 끝나고 멤버들은 시민들을 위한 체험을 준비하기 위해 광장으로 나섰다. 먼저 광장에 들어선 멤버들은 낮과 다른 화려한 조명을 보곤 “세트가 블록버스터급”이라며 감탄했다. 특히 재료를 준비하던 중 양세형은 “이번엔 내가 저기 앉고 싶다”며 연구원 본분을 잊은 채 손님이 되고 싶어 했다.

시민들이 입장하고, 아스파라거스와 삼겹살을 굽는 소리와 함께 한여름 노천 감성이 광장을 가득 채우기 시작했다. 이에 양세형은 홀린 듯 테이블로 나가 직접 삼겹살을 구워주기도 하고, “내가 먹고 싶다. 내가”라며 아스파라거스 체험에 완전히 사로잡힌 모습을 보였다. 이어 백종원이 멤버들을 위해 준비한 식사에 기다렸다는 듯 허겁지겁 먹는 양세형이 모습이 포착되며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오감을 자극하며 보기만 해도 침샘을 유발하는 아스파라거스 광장의 역대급 비주얼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백종원 "'맛남의광장' 안 할거야?"…새 멤버 최예빈에 당황
맛남 연구소에서는 참외 살리기에 나설 예정이다. 본격적인 요리 연구에 앞서, 멤버들은 시장 구경에 나섰다. 시장에 들어선 최예빈과 최원영은 다른 멤버들이 시장을 구경하는 틈을 타 간식거리를 구매했다. 뒤늦게 그들을 발견한 양세형은 “맛남의 광장 얼마 안 한 티가 난다. 곧 우리 한가득 먹을 텐데”라며 걱정했다. 시장 구경을 마치고 연구실에 돌아온 멤버들은 최원영과 최예빈이 산 국화빵과 순대의 양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본 백종원 역시 “맛남의 광장 안 할 거야?”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신입 연구원 최원영과 최예빈의 엉뚱 케미가 기대를 높인다.

이어 백종원은 직접 개발한 참외 요리 레시피를 공개할 예정이다. 그는 참외를 한식에 접목했다며 ‘참외 비빔국수’를 공개했다. 완성된 참외 비빔국수를 시식한 멤버들은 저마다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데. 양세형은 “참외에서 나는 천연의 단맛이라 더 맛있다”며 감탄했다. 이어 최예빈은 “비빔국수 면만 먹으니 심심하고, 꼭 참외가 있어야 한다”라며 참외와 비빔국수의 조합을 추천했다. 무더위를 날려줄 백종원 표 참외 비빔국수 레시피 역시 이목을 집중시킨다.

‘맛남의 광장’은 오는 1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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