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피가 난 것 같은 레드립....우아한 블랙스완[TEN★]](https://img.hankyung.com/photo/202106/BF.26796738.1.jpg)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검은 생머리를 늘어트린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한예슬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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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예슬 SNS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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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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