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 Mnet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Girls Planet 999)'가 오는 8월 첫 방송을 확정하고 프로그램 티저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25일 Mnet K-POP 유튜브와 '걸스플래닛999' SNS 채널 및 웹페이지를 통해 처음 공개된 티저 영상에 따르면 지난 1월 시작된 지원자 모집부터 지난 5월까지 약 5개월간의 여정을 거쳐 99명의 최종 합격자를 확정했다.
올해 초 진행된 지원자 모집에 총 1만 3000명이 글로벌 데뷔를 꿈꾸며 프로젝트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지원자들은 3월부터 총 3차례에 걸친 예선을 거쳤고, 이를 통해 한중일 문화권에서 각각 33명씩 총 99명의 참가자를 최종 확정했다.
'걸스플래닛999' 로고도 첫 공개했다. 세 개의 다른 문화권에서 같은 꿈을 갖고 온 이들이 걸스플래닛에 모인다는 의미를 담았다. '걸스플래닛'은 언어와 경계를 초월해 같은 꿈을 꾸는 소녀들이 K팝으로 연결된 공간을 뜻한다. 로고와 함께 공개된 '걸스플래닛999'의 부제는 '소녀대전'이다. '소녀대전'의 '전'은 한자 '전하다, 널리 퍼뜨리다의 전(傳)'을 사용, 소녀들의 위대한 이야기가 펼쳐질 것임을 예고했다.
'걸스플래닛999' 윤신혜 CP는 "참가자들이 화합하고 성장해 가는 과정을 통해서 최상의 조합을 찾아가는 여정이 바로 '걸스플래닛999'"라고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시청자들은 '걸스플래닛'을 통해 다른 문화권에서 온 99명의 참가자들을 다양한 조합으로 연결해보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오는 8월 시작될 이들의 성장 스토리에 많은 애정을 가져달라"고 밝혔다.
'걸스플래닛999'가 글로벌 데뷔 프로젝트인 만큼 유튜브 등 해외 플랫폼을 통해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로도 생중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엔씨소프트의 K-POP 플랫폼 유니버스를 통한 시청자 투표로 공정성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 시청자들의 목소리도 듣는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25일 Mnet K-POP 유튜브와 '걸스플래닛999' SNS 채널 및 웹페이지를 통해 처음 공개된 티저 영상에 따르면 지난 1월 시작된 지원자 모집부터 지난 5월까지 약 5개월간의 여정을 거쳐 99명의 최종 합격자를 확정했다.
올해 초 진행된 지원자 모집에 총 1만 3000명이 글로벌 데뷔를 꿈꾸며 프로젝트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지원자들은 3월부터 총 3차례에 걸친 예선을 거쳤고, 이를 통해 한중일 문화권에서 각각 33명씩 총 99명의 참가자를 최종 확정했다.
'걸스플래닛999' 로고도 첫 공개했다. 세 개의 다른 문화권에서 같은 꿈을 갖고 온 이들이 걸스플래닛에 모인다는 의미를 담았다. '걸스플래닛'은 언어와 경계를 초월해 같은 꿈을 꾸는 소녀들이 K팝으로 연결된 공간을 뜻한다. 로고와 함께 공개된 '걸스플래닛999'의 부제는 '소녀대전'이다. '소녀대전'의 '전'은 한자 '전하다, 널리 퍼뜨리다의 전(傳)'을 사용, 소녀들의 위대한 이야기가 펼쳐질 것임을 예고했다.
'걸스플래닛999' 윤신혜 CP는 "참가자들이 화합하고 성장해 가는 과정을 통해서 최상의 조합을 찾아가는 여정이 바로 '걸스플래닛999'"라고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시청자들은 '걸스플래닛'을 통해 다른 문화권에서 온 99명의 참가자들을 다양한 조합으로 연결해보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오는 8월 시작될 이들의 성장 스토리에 많은 애정을 가져달라"고 밝혔다.
'걸스플래닛999'가 글로벌 데뷔 프로젝트인 만큼 유튜브 등 해외 플랫폼을 통해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로도 생중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엔씨소프트의 K-POP 플랫폼 유니버스를 통한 시청자 투표로 공정성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 시청자들의 목소리도 듣는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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