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사곡2' 대본 리딩 현장 공개
시즌1은 전조에 불과, 시즌2 기대 ↑
6월 12일 첫방 확정
시즌1은 전조에 불과, 시즌2 기대 ↑
6월 12일 첫방 확정
TV조선 새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2가 오는 6월 12일 첫 방송을 확정하며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결혼작사 이혼작곡2’(이하 ‘결사곡2’)는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작품이다.
지난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1은 피비(Phoebe, 임성한) 작가의 몰입감 넘치는 스토리로 첫 회부터 TV조선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을 가뿐히 경신한 것은 물론 TV조선 드라마 최초로 두 자릿수 시청률(수도권 10%, 최고 10.6%)을 기록하며 16회 연속 동시간대 종편 1위를 차지하는 성공적 행보를 보였다.
특히 시즌1에서는 세 부부의 갈등이 심화 되는 1막과 불륜이 시작된 10개월 전으로 돌아간 신개념 불륜 역추적의 2막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더불어 마지막 회에서 불륜녀와 하룻밤을 보낸 30대 남편 판사현(성훈 분)과 불륜녀와 데이트가 무산되자 아내를 찾은 40대 남편 신유신(이태곤 분), 딸의 생일날 불륜녀와 동침을 한 50대 남편 박해륜(전노민 분)의 이야기가 담겨 시즌2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와 관련해 ‘결사곡2’ 대본 리딩에서 다시 뭉친 배우들과 제작진은 잠깐의 휴식 후 만났음에도 서로에게 정이 듬뿍 담긴 인사를 건네며 새 출발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다. 또한 시작과 동시에 마스크 안에서도 스파크가 팍팍 튀겼던 대본 리딩 현장에서는 배우들의 환상 호흡과 동시에 파격의 방아쇠를 당길 내용이 펼쳐져 호기심을 끌어올렸다.
먼저 부혜령(이가령 분)의 남편이자 결혼 3년 차 딩크족 변호사 판사현 역으로 짠내 나는 불륜 남편으로 활약했던 성훈은 부혜령과 송원(이민영 분) 사이에서 다양한 감정을 내비치는 섬세한 감성 연기를 선보인다. 이태곤은 시즌2에서도 아내 사피영(박주미 분)과 애인 아미(송지인 분)에게 완벽한 남자이고 싶은 신유신을 부드러운 톤과 여유 있는 말투로 찰떡같이 소화해 열렬한 호응을 받았다.
시즌1에서 가장 행복한 아내였던 사피영 역 박주미는 완벽한 아내와 엄마, 커리어우먼의 똑 부러짐은 그대로 간직한 채 또 다른 감정에 휩싸일 것을 예고했다. 부혜령 특유의 강렬한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캐릭터 기를 듬뿍 담아온 이가령은 일과 가정에서 모두 손해 보고 싶지 않은 센 언니 부혜령의 변모하는 심경을 차분히 그려냈다.
이민영은 시즌1 후반부를 흔들었던 송원에 오롯이 빙의한 연기로 따뜻하고 진중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목소리의 미세한 떨림까지 송원 그 자체를 표현한 이민영의 더 커질 활약이 기대감을 돋운 것.
시즌1에서 처연의 끝판왕을 보여준 이시은 역 전수경은 한결 높아진 톤과 당당해진 말투로 사이다 변신에 대한 응원을 부추겼고, 시즌1 가장 나쁜 남편으로 등극한 박해륜 역 전노민은 더욱 기막힌 행동으로 색다른 모습을 선사했다.
그리고 신유신의 마음을 흔든 불륜녀 아미 역 송지인과 개인 스케줄상 대본 리딩에는 불참했지만 박해륜을 방황케 한 남가빈 역 임혜영을 비롯해 판문호 역 김응수, 소예정 역 이종남, 조웅 역 윤서현, 서반 역 문성호, 동마 역 부배, 향기 역 전혜원까지 시즌1 주역 모두 더욱 휘몰아칠 시즌2 안에서 극의 활력을 높인다.
제작진 측은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된 ‘대본 리딩’에서는 시즌1부터 응축돼온 배우들의 에너지가 터지면서 시즌2에서 거세질 포텐을 주목하게 했다”라며 “시즌1은 전초전에 불과했다. 본격적인 불협화음의 매운맛이 감돌 ‘결사곡’ 시즌2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결혼작사 이혼작곡2’는 오는 6월 12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결혼작사 이혼작곡2’(이하 ‘결사곡2’)는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작품이다.
지난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1은 피비(Phoebe, 임성한) 작가의 몰입감 넘치는 스토리로 첫 회부터 TV조선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을 가뿐히 경신한 것은 물론 TV조선 드라마 최초로 두 자릿수 시청률(수도권 10%, 최고 10.6%)을 기록하며 16회 연속 동시간대 종편 1위를 차지하는 성공적 행보를 보였다.
특히 시즌1에서는 세 부부의 갈등이 심화 되는 1막과 불륜이 시작된 10개월 전으로 돌아간 신개념 불륜 역추적의 2막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더불어 마지막 회에서 불륜녀와 하룻밤을 보낸 30대 남편 판사현(성훈 분)과 불륜녀와 데이트가 무산되자 아내를 찾은 40대 남편 신유신(이태곤 분), 딸의 생일날 불륜녀와 동침을 한 50대 남편 박해륜(전노민 분)의 이야기가 담겨 시즌2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와 관련해 ‘결사곡2’ 대본 리딩에서 다시 뭉친 배우들과 제작진은 잠깐의 휴식 후 만났음에도 서로에게 정이 듬뿍 담긴 인사를 건네며 새 출발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다. 또한 시작과 동시에 마스크 안에서도 스파크가 팍팍 튀겼던 대본 리딩 현장에서는 배우들의 환상 호흡과 동시에 파격의 방아쇠를 당길 내용이 펼쳐져 호기심을 끌어올렸다.
먼저 부혜령(이가령 분)의 남편이자 결혼 3년 차 딩크족 변호사 판사현 역으로 짠내 나는 불륜 남편으로 활약했던 성훈은 부혜령과 송원(이민영 분) 사이에서 다양한 감정을 내비치는 섬세한 감성 연기를 선보인다. 이태곤은 시즌2에서도 아내 사피영(박주미 분)과 애인 아미(송지인 분)에게 완벽한 남자이고 싶은 신유신을 부드러운 톤과 여유 있는 말투로 찰떡같이 소화해 열렬한 호응을 받았다.
시즌1에서 가장 행복한 아내였던 사피영 역 박주미는 완벽한 아내와 엄마, 커리어우먼의 똑 부러짐은 그대로 간직한 채 또 다른 감정에 휩싸일 것을 예고했다. 부혜령 특유의 강렬한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캐릭터 기를 듬뿍 담아온 이가령은 일과 가정에서 모두 손해 보고 싶지 않은 센 언니 부혜령의 변모하는 심경을 차분히 그려냈다.
이민영은 시즌1 후반부를 흔들었던 송원에 오롯이 빙의한 연기로 따뜻하고 진중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목소리의 미세한 떨림까지 송원 그 자체를 표현한 이민영의 더 커질 활약이 기대감을 돋운 것.
시즌1에서 처연의 끝판왕을 보여준 이시은 역 전수경은 한결 높아진 톤과 당당해진 말투로 사이다 변신에 대한 응원을 부추겼고, 시즌1 가장 나쁜 남편으로 등극한 박해륜 역 전노민은 더욱 기막힌 행동으로 색다른 모습을 선사했다.
그리고 신유신의 마음을 흔든 불륜녀 아미 역 송지인과 개인 스케줄상 대본 리딩에는 불참했지만 박해륜을 방황케 한 남가빈 역 임혜영을 비롯해 판문호 역 김응수, 소예정 역 이종남, 조웅 역 윤서현, 서반 역 문성호, 동마 역 부배, 향기 역 전혜원까지 시즌1 주역 모두 더욱 휘몰아칠 시즌2 안에서 극의 활력을 높인다.
제작진 측은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된 ‘대본 리딩’에서는 시즌1부터 응축돼온 배우들의 에너지가 터지면서 시즌2에서 거세질 포텐을 주목하게 했다”라며 “시즌1은 전초전에 불과했다. 본격적인 불협화음의 매운맛이 감돌 ‘결사곡’ 시즌2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결혼작사 이혼작곡2’는 오는 6월 12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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