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 이솔이 "남편과 추억 많았는데 슬퍼"…무슨 일? [TEN★]

사진=이솔이 인스타그램

개그맨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핸드폰을 바꿔야 한다며 속상해했다.

이솔이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화도 되다 말고, 기능도 멈추고 용량도 꽉 차고, 버티고 버티다 드디어 핸드폰을 바꿀 때가 됐네요”라며 “남편과 추억이 많아서 절대 바꾸기 싫었는데 너무 슬프당 흑흑. 예전에는 핸폰 바꾸는 게 좋았는데, 이젠 데이터 옮길 생각에 머리가 벌써 지끈지끈해요 이렇게 나이 들어감을 체감 하나요”라고 밝혔다.

이어 “네이버 주소록 옮기고, 사진들도 클라우드에 올려두고, 또 뭐를 해야 하려나~ 아 뿌염부터 해야 하나요?ㅎㅎㅎ 바쁘다 바뻐"라고 덧붙이며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체크무늬 분홍색 재킷을 입고 차 안에 앉아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는 이솔이의 모습이 담겼다.

이솔이는 지난해 박성광과 결혼, SBS 예능 '동상이몽2'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