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vs 지석진
쌍방 폭로전 발발
1991년 완벽 재연
쌍방 폭로전 발발
1991년 완벽 재연

실제 91학번인 유재석은 "91년은 나의 세상이었다"며 찻집과 거리를 누비고 다녔던 대학 시절을 회상했고, 김종국은 "혹시 생길지 모르는 로맨스를 기대했냐, 형이 여자들 앞에서 까부는 게 상상이 안 간다"며 의문을 제기했다. 지석진은 "잘 까불었다. 웃기게 생겼잖아"라며 그 시절을 생생하게 증언했고 "유재석이 여자들과 있을 때 노래방에서 남들이 안 고르는 곡을 택해 웃음을 줬다"며 당시 불렀던 은방울 자매의 '귀국선'을 듀엣으로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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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런닝맨'은 2일 오후 5시 방송될 예정이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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