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X윤여정 친분
"닭살 돋을 만큼 좋아"
아카데미 후보 올라
"닭살 돋을 만큼 좋아"
아카데미 후보 올라

한예리는 "역사적으로 기록할 일이 만들어지고 있구나, 싶었다. 앞으로 어떤 작품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문소리는 "노미네이트 소식에 정말 반가웠다. 많은 작품들을 보면서 나 또한 연기를 했고 후보 뿐만이 아니라 수상까지 받을 만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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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송혜교는 대선배인 윤여정과 친해지게 된 배경에 "가끔 선생님과 와인 한 잔 하는데, 최근에는 인생 이야기를 많이 했다. 정말 쿨하다고 생각했다. 마음가짐이 젊은 사람들보다 더 신세대 같다고 느꼈다. 가끔은 내가 더 고리타분하다고 느낄 때가 있다. 같이 있으면 우리 중에 제일 쿨한 사람이 선생님 같다. 선생님을 뵙고 집에 오면 팔자주름이 선명하게 생긴다. 가끔 만나야겠다 싶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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