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아, SNS 통해 근황 공개
현재 둘째 임신 중
"많이 축하해줘서 감사"
/사진=정아 인스타그램
/사진=정아 인스타그램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수 정아가 태명으로 그룹 블랙핑크의 제니를 언급했다.

정아는 22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많이 축하해줘서 감사하다"며 말문을 열었다.

또한 "근데 어떤 분이 딸 결과가 바뀔 수도 있다고 하더라. 그런 건가?"라며 "난 우리 선생님을 믿는다. 우리 아기 태명을 제니라고 짓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맞다. 여러분들이 아는 블랙핑크 제니. 너무 애교 많고 예쁘지 않나?"라며 "내가 또 엄청 팬이다. 제니 양 이해해주겠나?"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아는 마스크를 착용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수수한 차림에도 청순한 미모가 돋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정아는 2018년 4월 농구선수 정창영과 결혼했다. 이후 다음 해 10월 득남했으며,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다. 다음은 정아 인스타그램 전문이다.많이 축하해주셔서 감사해요. 근데..어떤분이 이 딸결과가 바꿜수도 있다는데... 그..그.. 그런건가요? 전 우리선생님을 믿습니다. 오늘은 분식은 땡겨서 우동쫄면김밥먹으러 갈꺼예요~아니..울아가태명을 제니라고 짓고 싶은데..맞아요 여러분들이 아시는 블랙핑크제니 너무 애교많고 이쁘잖아요♥️ 제가 또 엄청팬으거든요..제니양 이해해줄꺼죠?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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