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일본 세 번째 싱글 '히트리쟈나이' 발매
HMV 온라인샵부터 오리콘까지 1위 싹쓸이
세븐틴, 일본 인기 입증
세븐틴/사진=플레디스
세븐틴/사진=플레디스
세븐틴이 일본 열도를 접수했다. 각종 차트 1위를 싹쓸이했다.

그룹세븐틴은 지난 21일 일본 세 번째 싱글 '히토리쟈나이(ひとりじゃない)'를 발매했다. '히토리쟈나이'는 일본 음반 판매 사이트 HMV 온라인 샵 종합 1위와 오리콘 차트 데일리 싱글 랭킹(4월 20일 자) 1위에 등극했다.

'히토리쟈나이'는 발매에 앞서 음원 선공개와 동시에 일본 아이튠즈 종합 차트와 K-POP 차트는 물론 인도네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등 총 10개 지역 아이튠즈 송 차트 1위와 총 19개 지역 TOP 10에 이름을 올렸으며 라인 뮤직, AWA(아와), 라쿠텐 뮤직 등 현지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성공적인 일본 컴백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특히 라인 뮤직에서 실시간 톱 100 차트는 물론 데일리 차트, 위클리 차트까지 정상을 차지했으며 BGM&멜로디, K-POP 장르, 비디오 차트 등 총 6개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막강한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세븐틴의 '히토리쟈나이'는 음원 차트뿐만 아니라 음반 차트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HMV 온라인 샵에서는 종합 1위부터 5위까지 '히토리쟈나이' 싱글 모든 버전이 최상위권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뤄냈고 싱글 예약 판매량도 30만 장 이상을 넘어서며 역대급 히트를 예고하고 있다.

더해 떨어져 있어도 같은 방향을 향해 가고 있는 메시지와 곡의 세계관을 담은 '히토리쟈나이' 뮤직비디오 역시 빠르게 200만 뷰를 돌파,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최상위권에 장시간 오르며 전 세계 인기몰이 중이다.

꿈을 향해 출발선에 서는 청춘의 용기와 다짐을 노래한 '히토리쟈나이'로 발매와 동시에 각종 1위를 휩쓸면서 세븐틴의 글로벌 존재감이 입증됐다. 이들이 세울 신기록에 귀추가 주목된다.

세븐틴은 오는 27일 일본 세 번째 싱글 '히토리쟈나이' 발매 기념 스페셜 토크쇼와 일본 스페셜 온라인 팬미팅 'SEVENTEEN 2021 JAPAN SPECIAL FANMEETING 'HARE''를 개최한다.

김소연 기자 kimsy@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