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서지혜와 김정현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지난해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호흡을 맞췄던 두 사람이 작품이 끝난 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는 보도였다.
서지혜와 김정현 모두 열애설을 부인했다. 서지혜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다. 황당하다"며 "두 배우가 작품을 같이 해 친하긴 하지만 열애는 아니다"고 입장을 밝혔다. 김정현 측도 "친한 선후배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일 뿐"이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하지만 같은 날 오후 다른 매체는 서지혜와 김정현이 1년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며 각자의 아파트를 오가며 데이트를 즐겼고, 최근 생일을 맞아서 함께 데이트를 하는 등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고 전하며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김정현이 문화창고 이적을 논의 중인 만큼, 서지혜가 김정현에게 소속사와 관련된 조언을 주다 보니 시국을 고려해 자연스럽게 집으로 간 것일 뿐이라는 설명이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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