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이유리-허경환-황치열 ‘허치유’가 장수면 뽑기에 도전한다.
26일 방송되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해조류’를 주제로 한 ‘짝꿍 특집’이 이어진다. 온라인 마켓과 편의점을 통해 전국 출시될 대망의 메뉴도 공개된다.
이경규-이영자, 김재원-김이준, 간미연-황바울 부부와 이유리-허경환-황치열 ‘허치유’팀이 대결을 위해 격돌한 가운데 이유리는 착한 동생들 허경환, 황치열과 함께 초특급 메뉴를 선보인다.
이날 이유리가 허경환, 황치열에게 제안한 메뉴는 매생이 크림 파스타. 명란과 청양고추로 맛을 살린 크림소스에 매생이를 활용해 예쁜 초록색 비주얼은 물론 부드러운 식감과 건강까지 잡은 메뉴를 개발한 것. 그러나 평범함은 거부하는 이유리인 만큼 ‘면’에 대한 고민이 깊은 상황. 한참 고민을 거듭한 이유리는 면에도 특별한 아이디어를 내놓았다고 한다. 바로 장수면.
장수면은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먹는 것으로, 한 가닥으로 길게 뽑은 ‘한 줄 면’. “몇 살까지 살고 싶냐”는 이유리가 던진 물음에 황치열이 아무 생각 없이 “250살?”이라고 대답하자 이유리는 “그래! 250미터!”라고 신나게 외쳐 모두를 놀라게 한다.
과연 250미터 면이 가능할 것인지 궁금한 가운데 이유리의 진두 진휘에 따라 이유리, 허경환, 황치열은 부지런히 밀가루를 반죽해 길고 긴 면 뽑기에 도전한다. VCR을 지켜보던 허경환은 “긴 싸움이 시작된다”고 혀를 내두르며 당시를 회상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유리는 허경환, 황치열에게 “우리 셋 나이를 합치면 123살이다. 앞으로 우리는 노래도 해야 한다. 그러려면 장수해야 한다”며 오래 살고 싶은 만큼 면을 길게 뽑자고 제안한다. 이유리의 제안에 묘하게 빠져든 허경환, 황치열은 늘 그렇듯 투덜대면서 어느덧 또 열심히 반죽을 밀었다고.
하지만 한 가닥으로 길게 장수면을 뽑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과정이었다는 후문이다. 중간 중간 각종 어이없는 에피소드가 발생하며 포복절도 웃음을 유발했다고. 그때마다 허치유는 “오래 살 거야”를 외치며 대환장 협동심을 발휘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이 커진다.
이유리, 허경환, 황치열의 좌충우돌 장수면 뽑기는 성공했을지, 이유리와 허경환이 “사서 고생”이라고 씁쓸하게 말한 이유는 무엇일지는 26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26일 방송되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해조류’를 주제로 한 ‘짝꿍 특집’이 이어진다. 온라인 마켓과 편의점을 통해 전국 출시될 대망의 메뉴도 공개된다.
이경규-이영자, 김재원-김이준, 간미연-황바울 부부와 이유리-허경환-황치열 ‘허치유’팀이 대결을 위해 격돌한 가운데 이유리는 착한 동생들 허경환, 황치열과 함께 초특급 메뉴를 선보인다.
이날 이유리가 허경환, 황치열에게 제안한 메뉴는 매생이 크림 파스타. 명란과 청양고추로 맛을 살린 크림소스에 매생이를 활용해 예쁜 초록색 비주얼은 물론 부드러운 식감과 건강까지 잡은 메뉴를 개발한 것. 그러나 평범함은 거부하는 이유리인 만큼 ‘면’에 대한 고민이 깊은 상황. 한참 고민을 거듭한 이유리는 면에도 특별한 아이디어를 내놓았다고 한다. 바로 장수면.
장수면은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먹는 것으로, 한 가닥으로 길게 뽑은 ‘한 줄 면’. “몇 살까지 살고 싶냐”는 이유리가 던진 물음에 황치열이 아무 생각 없이 “250살?”이라고 대답하자 이유리는 “그래! 250미터!”라고 신나게 외쳐 모두를 놀라게 한다.
과연 250미터 면이 가능할 것인지 궁금한 가운데 이유리의 진두 진휘에 따라 이유리, 허경환, 황치열은 부지런히 밀가루를 반죽해 길고 긴 면 뽑기에 도전한다. VCR을 지켜보던 허경환은 “긴 싸움이 시작된다”고 혀를 내두르며 당시를 회상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유리는 허경환, 황치열에게 “우리 셋 나이를 합치면 123살이다. 앞으로 우리는 노래도 해야 한다. 그러려면 장수해야 한다”며 오래 살고 싶은 만큼 면을 길게 뽑자고 제안한다. 이유리의 제안에 묘하게 빠져든 허경환, 황치열은 늘 그렇듯 투덜대면서 어느덧 또 열심히 반죽을 밀었다고.
하지만 한 가닥으로 길게 장수면을 뽑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과정이었다는 후문이다. 중간 중간 각종 어이없는 에피소드가 발생하며 포복절도 웃음을 유발했다고. 그때마다 허치유는 “오래 살 거야”를 외치며 대환장 협동심을 발휘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이 커진다.
이유리, 허경환, 황치열의 좌충우돌 장수면 뽑기는 성공했을지, 이유리와 허경환이 “사서 고생”이라고 씁쓸하게 말한 이유는 무엇일지는 26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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