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체전 도전기
귀여운 카리스마
'경이로운 소문' 잇는다
귀여운 카리스마
'경이로운 소문' 잇는다

SBS 새 드라마 '라켓소년단'(극본 정보훈 연출 조영광)은 배드민턴계 아이돌을 꿈꾸는 '라켓소년단'의 소년체전 도전기이자, 땅끝 마을 농촌에서 펼쳐지는 열여섯 소년, 소녀들의 레알 성장드라마다. 인간미 넘치는 농촌 마을을 배경으로, 꿈을 쫓는 이들의 순수하고 따뜻한 시선을 통해 시트콤적 재미와 휴머니즘 감동을 선사할 웰메이드 작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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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원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흥행성과 연기력을 모두 입증받아 경이로운 상승세를 이어 가고 있다. 방영 당시 최고 시청률 23.8%를 기록한 JTBC 금토 드라마 '스카이캐슬'에서 어른들의 세상에 회심의 사이다 일격부터 굵직한 감정과 심리를 이지원만의 캐릭터 소화력으로 표현해 시청자들의 열띤 호평을 받았다. 영화 '히트맨'에선 가족의 행복을 위해 성공한 래퍼를 꿈꾸는 당찬 10대 소녀를 여과 없이 보여줘 유쾌한 웃음과 빛나는 존재감으로 활약한 바 있다. 최근 종영한 OCN 토일 오리지널 '경이로운 소문'에서는 웹툰을 찢고 나온 듯한 싱크로율과 장면 곳곳에서 유연한 힘을 발휘해 보는 이들의 심금을 울렸다.
이처럼 천의 얼굴을 지닌 배우 이지원은 이전 작품에서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모습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동안 호연을 펼친 작품에서 탄력 받았던 좋은 기운을 '라켓소년단'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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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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