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성희롱 논란
'헤이나래' 하차 결정
"깊이 반성 중"
'헤이나래' 하차 결정
"깊이 반성 중"

이들은 '여은파'의 첫 만남이 담긴 영상을 보며 감상평을 털어놓았다. 해당 영상 속 한혜진과 박나래, 화사는 차를 타고 한강으로 이동하던 중 "흔들리는 차 있는지 봐라", "습기 차 있으면 백방이다" 등의 발언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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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성별 바뀌었으면 그대로 하차", "기안84가 그랬다면 게시판 뒤집어짐", "장난으로 치부하기에는 도가 지나치다" 등의 지적을 펼쳤다.

또한 박나래는 인형의 사타구니 쪽으로 팔을 밀어 넣는 등의 행동을 했고, 함께 진행하던 유튜버 헤이지니는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제작진은 인형을 모자이크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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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을 일관하던 박나래도 입을 열었다. 박나래 소속사는 25일 "박나래는 '헤이나래' 제작진으로부터 기획 의도와 캐릭터 설정 그리고 소품들을 전해 들었을 때 본인 선에서 어느 정도 걸러져야 했다. 또한 표현 방법에 대해서도 더 고민했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했던 점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 영상을 시청한 분들께 불편함을 드린 것에 대해 문제를 인지하고 있으며,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 말씀드린다"면서 '헤이나래' 하차 소식을 전했다.
이를 통해 박나래가 부정적인 여론을 잠재울 수 있을지 의문이다. 현재 누리꾼들은 박나래가 출연 중인 예능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등의 하차를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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