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4일 방송된 11회에서 서로를 향한 한태술과 강서해의 감정은 무르익었다. 서해를 잃고 싶지 않은 태술은 하나 남은 해독 주사를 기꺼이 내놓는 헌신적인 사랑을 보여줬고, "너 기다리는 사람이 왜 없어. 내가 기다리고 있잖아"라며 태술이 일어나길 절박하게 기다린 서해 또한 그를 향해 깊어진 마음을 드러냈다. 마지막 작별의 순간 나눈 애틋한 입맞춤과 기적처럼 깨어난 한태술과 나눈 기쁨의 포옹에 이들의 사랑이 절정에 이르렀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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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입맞춤 후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한 태술과 서해의 사이에 눈에 띄는 로맨스 변화가 생길 예정"이라며 "알콩달콩한 시간들을 선보일 강한커플의 로맨스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지프스' 12회는 25일 밤 9시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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