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선, 화보 공개
고혹적인 아우라
고혹적인 아우라
카카오TV 드라마 '아직 낫서른'에서 웹툰 작가 서지원 역으로 활약 중인 배우 정인선의 화보가 25일 공개됐다.
이번 화보에서 정인선은 화사한 쉬폰 드레스에 럭셔리한 헤드피스를 탁월하게 소화했다. 그는 우아한 공주님으로 변신해 감탄이 절로 나올 만큼 눈부신 비주얼을 과시했다.
특히 가녀린 어깨선을 드러내며 여성미를 뽐낸 정인선은 카메라와 눈이 마주칠 때마다 한 층 성숙해진 분위기를 발산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정인선은 아역 시절에 관해 "신문에 실린 MTM 광고를 보며 오빠가 연기를 하고 싶어 하는 것을 보고 무작정 따라 지원했다. '연기를 진짜 좋아하는 게 맞나?'라는 의문을 갖던 때도 있었지만 그런 시절은 지났다. 카메라 앞에 서면 여전히 아직도 설렌다"고 밝혔다.
이어 "방영 시간만 되면 온 가족이 TV 앞에 둘러앉아 내가 나오는 부분을 빠짐없이 시청했다. 연기는 가족들과 함께한 추억과도 같다"고 덧붙였다. '아직 낫서른'에 대해서는 "캐릭터를 이해하기 위해 유튜브를 찾아봤다. 서지원이 느끼는 생각의 흐름을 보면서 '아직 조금 더 고민해봐도 되겠다'는 위안을 받았다. 시청자들에게도 내가 받은 위로를 전하고 싶어 멋진 사람처럼 보이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것저것 새로운 시도는 해보되, 내 모습도 못 찾을 정도로 휘둘리는 사람은 되지 않기로 했다. 지금은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를 기준 삼아 나를 찾아가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아직 낫서른'은 적당히 교묘하고 적당히 똑똑해졌지만, 여전히 흔들리고 방황하는 서른 살 세 여자의 일과 사랑을 그린 공감 로맨스로, 매주 화, 토요일 오후 5시 공개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이번 화보에서 정인선은 화사한 쉬폰 드레스에 럭셔리한 헤드피스를 탁월하게 소화했다. 그는 우아한 공주님으로 변신해 감탄이 절로 나올 만큼 눈부신 비주얼을 과시했다.
특히 가녀린 어깨선을 드러내며 여성미를 뽐낸 정인선은 카메라와 눈이 마주칠 때마다 한 층 성숙해진 분위기를 발산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정인선은 아역 시절에 관해 "신문에 실린 MTM 광고를 보며 오빠가 연기를 하고 싶어 하는 것을 보고 무작정 따라 지원했다. '연기를 진짜 좋아하는 게 맞나?'라는 의문을 갖던 때도 있었지만 그런 시절은 지났다. 카메라 앞에 서면 여전히 아직도 설렌다"고 밝혔다.
이어 "방영 시간만 되면 온 가족이 TV 앞에 둘러앉아 내가 나오는 부분을 빠짐없이 시청했다. 연기는 가족들과 함께한 추억과도 같다"고 덧붙였다. '아직 낫서른'에 대해서는 "캐릭터를 이해하기 위해 유튜브를 찾아봤다. 서지원이 느끼는 생각의 흐름을 보면서 '아직 조금 더 고민해봐도 되겠다'는 위안을 받았다. 시청자들에게도 내가 받은 위로를 전하고 싶어 멋진 사람처럼 보이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것저것 새로운 시도는 해보되, 내 모습도 못 찾을 정도로 휘둘리는 사람은 되지 않기로 했다. 지금은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를 기준 삼아 나를 찾아가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아직 낫서른'은 적당히 교묘하고 적당히 똑똑해졌지만, 여전히 흔들리고 방황하는 서른 살 세 여자의 일과 사랑을 그린 공감 로맨스로, 매주 화, 토요일 오후 5시 공개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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