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엽, 학폭 의혹 제기
과거 행적 수면 위로
1997년 12월 행인 폭행
2013년 7월 음주운전 입건
과거 행적 수면 위로
1997년 12월 행인 폭행
2013년 7월 음주운전 입건

공개된 게시물에는 과거 현주엽이 받았던 혐의를 보도한 기사가 담겨 있다. 현주엽은 1997년 12월 행인을 폭행한 혐의로 한 차례 논란을 빚었다. 당시 서울 논현동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술을 마시고 나오던 중 자신을 쳐다본다는 이유로 행인에게 주먹을 휘둘러 코뼈를 부러뜨리는 등 전치 4주의 상해를 입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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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학폭 의혹으로 현주엽을 향한 부정적인 시선이 형성된 만큼, 이 같은 행적이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논란에 불을 지폈다.

이에 현주엽은 SNS를 통해 직접 논란을 부인했다. 그는 "있지도 않은, 진실과 너무나 다른 사실들을 여러 명의 기억을 엮고 묶는 방식으로 폭로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 어이가 없다"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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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현주엽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민주 측은 지난 17일 해당 의혹을 제기한 폭로자를 상대로 고소장을 접수한 상태다.
그러면서 "학폭시류에 편승한 몇 명의 악의적인 거짓말에 현주엽의 명예는 심각하게 훼손당했다. 악의적인 제보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님을 법적 절차를 통해 명백히 밝힐 것"이라며 "결과에 따라 악의적 폭로자와 이에 동조한 자의 행위에 대해 그에 상응하는 중한 처벌을 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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