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이혼 후 첫 예능
친정엄마와 깜짝 영상통화
새 아버지에 애틋함 밝혀
친정엄마와 깜짝 영상통화
새 아버지에 애틋함 밝혀

김현숙을 포함한 삼남매를 홀로 키워낸 어머니는 60세가 넘어 시골 교회의 목사님과 재혼해 새로운 인생을 사는 중이었고, 김현숙의 육아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었다. 김현숙은 “사실 새 아버지께는 제가 친딸도 아닌데도, 이혼이라는 힘든 상황을 도와주셔서 큰 감동을 받았다”고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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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의 어머니는 갑작스러운 영상통화에도 김수미에게 “제가 정말 존경하는 분이에요”라며 마치 대본에 있는 듯 인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씩씩하던 김현숙은 어머니의 얼굴을 보는 순간 감정이 북받친 듯 ‘폭풍 눈물’을 쏟았고, 웃는 얼굴이던 어머니 또한 함께 눈물을 닦았다고 한다.
‘수미산장’’은 18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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