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프로듀서 베이빌론-가수 소유. /사진 = MBC '놀면 뭐하니?',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103/BF.25585806.1.jpg)
3일 소유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소유가 오는 11일 오후 6시 이효리가 작사, 베이빌론이 작곡한 신곡으로 전격 컴백한다"라고 밝혔다.
![/사진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103/BF.25585807.1.jpg)
이효리와 베이빌론은 함께 곡 작업을 하던 중, 소유에게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에 이번 신곡을 선물하게 됐다. 소유 또한 두 사람의 신뢰에 보답하고자 어느 때보다 높은 완성도의 감성 보컬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효리는 지난달 발매된 베이빌론의 신곡 '혼자'의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맡는 등 두 사람의 협업은 이미 검증됐다. 여기에 독보적인 음색과 만능 장르 소화력을 강점으로 '컬래버레이션 여신'이라 불리는 소유가 의기투합해 세 사람이 만들어낼 특별한 시너지에 더욱 관심이 모아진다.
소유는 이번 신곡을 통해 지난해 7월 발매한 'GOTTA GO'(가라고) 이후 8개월 만에 가요계에 돌아온다. 소유는 그 사이 드라마 '18 어게인', '철인왕후' OST와 '펩시 2021 KPOP 캠페인' 신곡으로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쳐왔다.
최지예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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