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로 '아내의 맛' 출연 소감 전해
뮤지컬배우 김사은이 남편인 그룹 슈퍼주니어 성민과 함께 '아내의 맛'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김사은은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이 올라간 화면을 캡처하며 "저희 부부에 대해 찾아봐주셔서 감사하다"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김사은, 성민 부부는 TV조선 '아내의 맛'에 함께 출연했다. 두 사람은 2014년 뮤지컬 '삼총사'를 통해 인연을 맺어 공개 연애 3개월 만에 결혼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사은, 성민은 2세 계획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김사은은 "사람들이 아기 이야기를 물어본다. 서둘러야 된다는 생각은 안 했다"면서 "나이를 먹으니까 노산의 느낌이 나지 않느냐. 산부인과에 가서 난자를 얼려야 되냐고 물어보니 아직 안 해도 된다더라"고 전했다.
성민은 "나이를 한 살 더 먹었으니 아이를 가져야 하나 싶다"며 "올해부터는 부모님들께서 2세 이야기를 하시더라. '생각해 보자'고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군 생활 중일 때는 집을 알아보느라 바빴다. 그리고 군대에 있을 때는 아이 갖는 걸 원치 않았다"고 덧붙였다.
최근 두 사람은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키스 퍼포먼스를 선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부부는 "함께 뮤지컬을 많이 해서 키스신이 많았다. 저렇게 놀랄 줄 몰랐다"고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김수영 기자 swimkim@tenasia.co.kr
김사은은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이 올라간 화면을 캡처하며 "저희 부부에 대해 찾아봐주셔서 감사하다"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김사은, 성민 부부는 TV조선 '아내의 맛'에 함께 출연했다. 두 사람은 2014년 뮤지컬 '삼총사'를 통해 인연을 맺어 공개 연애 3개월 만에 결혼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사은, 성민은 2세 계획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김사은은 "사람들이 아기 이야기를 물어본다. 서둘러야 된다는 생각은 안 했다"면서 "나이를 먹으니까 노산의 느낌이 나지 않느냐. 산부인과에 가서 난자를 얼려야 되냐고 물어보니 아직 안 해도 된다더라"고 전했다.
성민은 "나이를 한 살 더 먹었으니 아이를 가져야 하나 싶다"며 "올해부터는 부모님들께서 2세 이야기를 하시더라. '생각해 보자'고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군 생활 중일 때는 집을 알아보느라 바빴다. 그리고 군대에 있을 때는 아이 갖는 걸 원치 않았다"고 덧붙였다.
최근 두 사람은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키스 퍼포먼스를 선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부부는 "함께 뮤지컬을 많이 해서 키스신이 많았다. 저렇게 놀랄 줄 몰랐다"고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김수영 기자 swimki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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