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가온차트 뮤직어워즈' 6관왕
임영웅, 글로벌 팬 투표 100% 인기상 수상
청하, 코로나 완치 후 첫 공식석상
임영웅, 글로벌 팬 투표 100% 인기상 수상
청하, 코로나 완치 후 첫 공식석상
2020년 가요계를 빛낸 가수들이 선정됐다.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BTS로 물들인 방탄소년단부터 노래로 늘 아름다움을 주는 아이유, 밀리언셀러 기록을 쓴 백현, 대세 중의 대세 임영웅까지 모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3일 오후 Mnet, 가온차트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제10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가 생중계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스튜디오 촬영으로 진행됐으며 MC는 그룹 슈퍼주니어의 이특, ITZY(있지)의 리아가 맡았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올해의 음원(2월, 8월 11월), 올해의 음반(1분기, 4분기), 올해의 리테일 앨범까지 6관왕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노래와 퍼포먼스를 잘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는데 상까지 받게 돼 기쁘다. 의미 있는 상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우리의 노래를 사랑해준 아미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방시혁 PD님과 모든 빅히트 식구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6관왕 방탄소년단 다음으로 다관왕에 오른 가수는 4관왕의 블랙핑크와 아이유다. 아이유는 올해의 음원(5월)에 이어 롱런 음원상, 올해의 작사가상까지 3관왕에 올랐다. 아이유는 "유애나(아이유 팬덤명) 고맙다. 프로듀싱 참여해주신 방탄소년단의 슈가 씨 감사드린다"면서 "가수 생활하면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롱런이다. 너무 기분이 좋다. 새 앨범을 준비 중인데, 해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는데 동기부여가 돼 더 열심히 매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작사가로서 큰 재능을 발휘한 아이유는 "작사가상 너무 의미 있고 뿌듯한 상이다. 제 노래 '에잇'을 비롯해 제아, 정승환 씨 곡의 작사에 참여했다"며 "많은 분들이 가사말에 공감해주시고 음악을 많이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기쁘다. 작사가로서 또 열심히 활동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미스터트롯'으로 트롯맨 열풍을 일으킨 임영웅과 영탁도 각각 뮤빗 글로벌초이스와 올해의 발견상을 수상했다. 임영웅은 '뮤빗 글로벌초이스' 남자 가수 부문에 선정됐다. 글로벌 팬 100% 투표로 선정돼 더욱 의미가 컸다. 임영웅은 총 투표수 7585만 1184표 중 1743만 3743표를 받아 22.98% 득표율로 1위에 선정됐다.
임영웅은 "정말 아무나 받을 수 없는 상인데, 제 노력보다는 여러분들께서 사랑을 보내주셔서 받을 수 있는 상이라 더욱 특별한 것 같다"며 "그 위에 제 노력이 더 얹어져서 2021년에도 더 좋은 상 많이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영탁 역시 "가수 활동 15년이다. 언젠가 내 노래로 많은 분들께 좋은 에너지를 전파할 수 있는 가수가 되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어려운 시국에 국민들에게 힘을 드린 것 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코로나19 확진 후 완치 판정을 받은 청하도 등장해 반가움을 안겼다. 청하는 크리스토퍼와 함께 부른 '배드 보이'로 올해의 음원(9월)에 선정됐다. 청하는 "감사하다. 작년에도 가온차트에서 음반 제작상을 받았었다. 되게 좋은 추억 많이 만들었는데 올해 또 이렇게 좋은 상 주셔서 감사하다. '배드 보이'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솔로 앨범으로 밀리언셀러에 오른 백현은 올해의 음반상(2분기)를 받았다. 백현은 "너무 기쁘고 생각나는 사람이 너무 많지만 엘소엘 여러분과 이수만 선생님 감사하다"며 "더 열심히 해서 좋은 음악 과 퍼포먼스를 보여드릴테니 기대해주시고 많이 사랑해달라"고 말하며 귀엽게 웃었다.
특히 백현은 엑소 앨범과 솔로 앨범 모두 100만 장을 돌파한 것에 대해 "부담감 커진 건 사실이다.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는 거라 생각하니 한시도 나태해질 틈이 없더라"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고 보여드릴 기회가 많아진 것 같아 행운이라 생각한다"고 겸손함을 보였다. '살짝 설렜어'로 오마이걸 열풍을 일으킨 오마이걸로 음원(4월) 부문 상을 받았다. 오마이걸은 "'가온차트 어워즈' 첫 수상 너무 감사하다. 하루 하루 알차게 보냈다. '살짝 설렜어' 사랑해주신만큼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올해의 신인은 에스파와 엔하이픈이 선정됐다. 에스파는 "사랑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발전하는 에스파가 되겠다"고 말했고, 엔하이픈은 "더 높은 목표를 가지고 좋은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겠다"고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아티스트와 모든 스태프들이 함께 받는 상에는 래퍼 창모와 소속사 앰비션뮤직에게 돌아갔다. 창모는 "메인상 받았다는 게 신기하다. 회사랑 함께 만들었다고 생각하고 '메트로'도 타이틀곡으로 하지 않으려고 했지만 회사에서 추천해서 하게 됐다. 제가 좋은 음악을 만들어서도 있지만 스태프들의 에너지가 이뤄진 것 같다"며 한 아티스트가 상을 받기까지 수많은 수고가 있지 않나. 스태프와 함께 상을 받는 건 바라왔던 일이고 영광이다"고 말했다.
앰비션뮤직의 대표 더콰이엇은 "창모의 노력으로 우리까지 상을 받으니 뿌듯하다. 창모가 엄청난 결과를 이루어냈다는 것에 축하하고 자랑스럽다"고 축하했다. 올해의 K팝 공헌상은 SM엔터테인먼트의 이수만 프로듀서에게 돌아갔다. 이수만 프로듀서는 "1회에도 이 상을 받았는데 K팝을 위해 10년 수고했고 10년 더 수고해달라는 그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겠다. 앞으로도 좋은 가수를 프로듀싱해서 K팝이 더욱 확고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한국 대중음악의 세계화를 위해 수고하고 있는 모두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하 '제10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 수상자(작)
▲ 올해의 가수 음원 부문 (2019년 12월) 레드벨벳 '싸이코(pscho)'
▲ 올해의 가수 음원 부문 (2020년 1월) 지코 '아무노래'
▲ 올해의 가수 음원 부문 (2020년 2월) 방탄소년단 '온(ON)'
▲ 올해의 가수 음원 부문 (2020년 3월) 엠씨더맥스 '처음처럼'
▲ 올해의 가수 음원 부문 (2020년 4월) 오마이걸 '살짝 설렜어'
▲ 올해의 가수 음원 부문 (2020년 5월) 아이유 '에잇(Prod.&Feat. SUGA of BTS)'
▲ 올해의 가수 음원 부문 (2020년 6월) 블랙핑크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
▲ 올해의 가수 음원 부문 (2020년 7월) 지코 '썸머 헤이트(Summer Hate)'
▲ 올해의 가수 음원 부문 (2020년 8월) 방탄소년단 '다이너마이트(Dynamite)'
▲ 올해의 가수 음원 부문 (2020년 9월) 청하, Christopher '배드 보이(Bad Boy)'
▲ 올해의 가수 음원 부문 (2020년 10월) 블랙핑크 '러브식 걸즈(Lovesick Girls)'
▲ 올해의 가수 음원 부문 (2020년 11월) 방탄소년단 '라이프 고즈 온(Life Goes On)'
▲ 올해의 가수 음반 부문 (1분기) 방탄소년단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 7)'
▲ 올해의 가수 음반 부문 (2분기) 백현 '딜라이트'
▲ 올해의 가수 음반 부문 (3분기) 세븐틴 '헹가래'
▲ 올해의 가수 음반 부문 (4분기) 방탄소년단 'BE (Deluxe Edition)’
▲ 올해의 신인상 음원 부문 : 에스파
▲ 올해의 신인상 음반 부문 : 엔하이픈
▲ 올해의 월드 루키상 : 에이티즈, ITZY(있지)
▲ 올해의 롱런 음원상 : 아이유 '블루밍'
▲ 올해의 핫 퍼포먼스상 : 아이즈원, 스트레이 키즈
▲ 올해의 스타일상 커리어그라피 부문 : 손성득(방탄소년단 '다이너마이트' '온')
▲ 올해의 스타일상 스타일리스트 부문 박민희, 김발코(블랙핑크 스타일링, 아이템 제작)
▲ 올해의 실연자상 연주 부문 : 정재필
▲ 올해의 실연자상 코러스 부문 : 크리즈
▲ 올해의 작곡가상 : 팝 타임(지코 '아무노래', (여자)아이들 '덤디덤디' 등)
▲ 올해의 작사가상 : 아이유
▲ 올해의 K팝 공헌상 : 이수만
▲ 올해의 해외 라이징스타상 : Tones and I
▲ 올해의 소셜 핫 스타상 : 블랙핑크
▲ 뮤빗 글로벌초이스 : 블랙핑크, 임영웅
▲ 올해의 발견상 : 영탁
▲ 올해의 탑 키트 셀러, 월드 한류스타 : NCT
▲ 올해의 리테일 앨범상 : 방탄소년단 '맵 오브 더 솔 : 7'
▲ 올해의 음반제작상 : 창모, 앰비션뮤직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13일 오후 Mnet, 가온차트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제10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가 생중계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스튜디오 촬영으로 진행됐으며 MC는 그룹 슈퍼주니어의 이특, ITZY(있지)의 리아가 맡았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올해의 음원(2월, 8월 11월), 올해의 음반(1분기, 4분기), 올해의 리테일 앨범까지 6관왕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노래와 퍼포먼스를 잘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는데 상까지 받게 돼 기쁘다. 의미 있는 상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우리의 노래를 사랑해준 아미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방시혁 PD님과 모든 빅히트 식구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6관왕 방탄소년단 다음으로 다관왕에 오른 가수는 4관왕의 블랙핑크와 아이유다. 아이유는 올해의 음원(5월)에 이어 롱런 음원상, 올해의 작사가상까지 3관왕에 올랐다. 아이유는 "유애나(아이유 팬덤명) 고맙다. 프로듀싱 참여해주신 방탄소년단의 슈가 씨 감사드린다"면서 "가수 생활하면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롱런이다. 너무 기분이 좋다. 새 앨범을 준비 중인데, 해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는데 동기부여가 돼 더 열심히 매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작사가로서 큰 재능을 발휘한 아이유는 "작사가상 너무 의미 있고 뿌듯한 상이다. 제 노래 '에잇'을 비롯해 제아, 정승환 씨 곡의 작사에 참여했다"며 "많은 분들이 가사말에 공감해주시고 음악을 많이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기쁘다. 작사가로서 또 열심히 활동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미스터트롯'으로 트롯맨 열풍을 일으킨 임영웅과 영탁도 각각 뮤빗 글로벌초이스와 올해의 발견상을 수상했다. 임영웅은 '뮤빗 글로벌초이스' 남자 가수 부문에 선정됐다. 글로벌 팬 100% 투표로 선정돼 더욱 의미가 컸다. 임영웅은 총 투표수 7585만 1184표 중 1743만 3743표를 받아 22.98% 득표율로 1위에 선정됐다.
임영웅은 "정말 아무나 받을 수 없는 상인데, 제 노력보다는 여러분들께서 사랑을 보내주셔서 받을 수 있는 상이라 더욱 특별한 것 같다"며 "그 위에 제 노력이 더 얹어져서 2021년에도 더 좋은 상 많이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영탁 역시 "가수 활동 15년이다. 언젠가 내 노래로 많은 분들께 좋은 에너지를 전파할 수 있는 가수가 되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어려운 시국에 국민들에게 힘을 드린 것 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코로나19 확진 후 완치 판정을 받은 청하도 등장해 반가움을 안겼다. 청하는 크리스토퍼와 함께 부른 '배드 보이'로 올해의 음원(9월)에 선정됐다. 청하는 "감사하다. 작년에도 가온차트에서 음반 제작상을 받았었다. 되게 좋은 추억 많이 만들었는데 올해 또 이렇게 좋은 상 주셔서 감사하다. '배드 보이'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솔로 앨범으로 밀리언셀러에 오른 백현은 올해의 음반상(2분기)를 받았다. 백현은 "너무 기쁘고 생각나는 사람이 너무 많지만 엘소엘 여러분과 이수만 선생님 감사하다"며 "더 열심히 해서 좋은 음악 과 퍼포먼스를 보여드릴테니 기대해주시고 많이 사랑해달라"고 말하며 귀엽게 웃었다.
특히 백현은 엑소 앨범과 솔로 앨범 모두 100만 장을 돌파한 것에 대해 "부담감 커진 건 사실이다.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는 거라 생각하니 한시도 나태해질 틈이 없더라"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고 보여드릴 기회가 많아진 것 같아 행운이라 생각한다"고 겸손함을 보였다. '살짝 설렜어'로 오마이걸 열풍을 일으킨 오마이걸로 음원(4월) 부문 상을 받았다. 오마이걸은 "'가온차트 어워즈' 첫 수상 너무 감사하다. 하루 하루 알차게 보냈다. '살짝 설렜어' 사랑해주신만큼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올해의 신인은 에스파와 엔하이픈이 선정됐다. 에스파는 "사랑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발전하는 에스파가 되겠다"고 말했고, 엔하이픈은 "더 높은 목표를 가지고 좋은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겠다"고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아티스트와 모든 스태프들이 함께 받는 상에는 래퍼 창모와 소속사 앰비션뮤직에게 돌아갔다. 창모는 "메인상 받았다는 게 신기하다. 회사랑 함께 만들었다고 생각하고 '메트로'도 타이틀곡으로 하지 않으려고 했지만 회사에서 추천해서 하게 됐다. 제가 좋은 음악을 만들어서도 있지만 스태프들의 에너지가 이뤄진 것 같다"며 한 아티스트가 상을 받기까지 수많은 수고가 있지 않나. 스태프와 함께 상을 받는 건 바라왔던 일이고 영광이다"고 말했다.
앰비션뮤직의 대표 더콰이엇은 "창모의 노력으로 우리까지 상을 받으니 뿌듯하다. 창모가 엄청난 결과를 이루어냈다는 것에 축하하고 자랑스럽다"고 축하했다. 올해의 K팝 공헌상은 SM엔터테인먼트의 이수만 프로듀서에게 돌아갔다. 이수만 프로듀서는 "1회에도 이 상을 받았는데 K팝을 위해 10년 수고했고 10년 더 수고해달라는 그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겠다. 앞으로도 좋은 가수를 프로듀싱해서 K팝이 더욱 확고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한국 대중음악의 세계화를 위해 수고하고 있는 모두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하 '제10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 수상자(작)
▲ 올해의 가수 음원 부문 (2019년 12월) 레드벨벳 '싸이코(pscho)'
▲ 올해의 가수 음원 부문 (2020년 1월) 지코 '아무노래'
▲ 올해의 가수 음원 부문 (2020년 2월) 방탄소년단 '온(ON)'
▲ 올해의 가수 음원 부문 (2020년 3월) 엠씨더맥스 '처음처럼'
▲ 올해의 가수 음원 부문 (2020년 4월) 오마이걸 '살짝 설렜어'
▲ 올해의 가수 음원 부문 (2020년 5월) 아이유 '에잇(Prod.&Feat. SUGA of BTS)'
▲ 올해의 가수 음원 부문 (2020년 6월) 블랙핑크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
▲ 올해의 가수 음원 부문 (2020년 7월) 지코 '썸머 헤이트(Summer Hate)'
▲ 올해의 가수 음원 부문 (2020년 8월) 방탄소년단 '다이너마이트(Dynamite)'
▲ 올해의 가수 음원 부문 (2020년 9월) 청하, Christopher '배드 보이(Bad Boy)'
▲ 올해의 가수 음원 부문 (2020년 10월) 블랙핑크 '러브식 걸즈(Lovesick Girls)'
▲ 올해의 가수 음원 부문 (2020년 11월) 방탄소년단 '라이프 고즈 온(Life Goes On)'
▲ 올해의 가수 음반 부문 (1분기) 방탄소년단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 7)'
▲ 올해의 가수 음반 부문 (2분기) 백현 '딜라이트'
▲ 올해의 가수 음반 부문 (3분기) 세븐틴 '헹가래'
▲ 올해의 가수 음반 부문 (4분기) 방탄소년단 'BE (Deluxe Edition)’
▲ 올해의 신인상 음원 부문 : 에스파
▲ 올해의 신인상 음반 부문 : 엔하이픈
▲ 올해의 월드 루키상 : 에이티즈, ITZY(있지)
▲ 올해의 롱런 음원상 : 아이유 '블루밍'
▲ 올해의 핫 퍼포먼스상 : 아이즈원, 스트레이 키즈
▲ 올해의 스타일상 커리어그라피 부문 : 손성득(방탄소년단 '다이너마이트' '온')
▲ 올해의 스타일상 스타일리스트 부문 박민희, 김발코(블랙핑크 스타일링, 아이템 제작)
▲ 올해의 실연자상 연주 부문 : 정재필
▲ 올해의 실연자상 코러스 부문 : 크리즈
▲ 올해의 작곡가상 : 팝 타임(지코 '아무노래', (여자)아이들 '덤디덤디' 등)
▲ 올해의 작사가상 : 아이유
▲ 올해의 K팝 공헌상 : 이수만
▲ 올해의 해외 라이징스타상 : Tones and I
▲ 올해의 소셜 핫 스타상 : 블랙핑크
▲ 뮤빗 글로벌초이스 : 블랙핑크, 임영웅
▲ 올해의 발견상 : 영탁
▲ 올해의 탑 키트 셀러, 월드 한류스타 : NCT
▲ 올해의 리테일 앨범상 : 방탄소년단 '맵 오브 더 솔 : 7'
▲ 올해의 음반제작상 : 창모, 앰비션뮤직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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