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구, 한 여인에 눈맞춤 신청
"13년간 거짓말의 거짓말 했다"
의문의 여인 "배우해도 되겠네"
"13년간 거짓말의 거짓말 했다"
의문의 여인 "배우해도 되겠네"
!['아이콘택트' 예고/ 사진=채널A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101/BF.24967511.1.jpg)
오는 13일 방송될 ‘아이콘택트’ 예고편에서는 눈맞춤방을 찾은 조영구가 “사실 13년 동안 ‘거짓말의 거짓말’을 해왔다”며 “이제 진실을 말하고 싶어서 이렇게 찾아왔다”고 말한다. 이에 MC 강호동은 “13년?”이라며 깜짝 놀랐고, 조영구의 맞은편에는 아무것도 모르는 한 여인이 등장했다.
그의 앞에 앉은 조영구는 “말을 못하겠네”라며 머뭇거리다 “다 거짓말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상대방은 “뭔 소릴 하는 거야?”라며 황당해 했고, 조영구가 다시 “그게 다 거짓말이야”라고 말하자 “자네 배우 해도 되겠네. 어떻게 그렇게 연기를 잘했어?”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하지만 조영구가 “근데 진짜 믿었어?”라고 다시 묻자, 상대는 알 수 없는 표정과 함께 침묵에 잠겼고 두 사람 사이에는 한숨만이 오갔다.
!['아이콘택트' 예고/ 사진=채널A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101/BF.24967512.1.jpg)
그리고 “누가 제일 좋아?”라는 결정적인 질문이 나오자 나연이는 곤란한 표정을 지었고, MC들은 “너무 빠른 것 아냐? 사랑과 전쟁이네”라면서도 “각자 매력이 있는데”라고 ‘나연이의 선택’을 궁금해 했다.
‘아이콘택트’는 오는 13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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