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이 12월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1위에 오르며 2019년 1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24개월 연속 1위라는 전무후무한 개인 브랜드 신기록을 세웠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0년 11월 19일부터 2020년 12월 19일까지 보이그룹 개인 653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1억 2198만3511개를 추출해 소비자들의 행동분석으로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했다.

지민은 지난 11월에 비해 38.30% 상승한 브랜드 평판지수 718만 0413의 지지를 받으며 2년 연속 개인 1위라는 대업을 달성했다.
방탄소년단 지민, K팝 프론트맨답네…24개월 연속 브랜드평판 1위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방탄소년단 지민 브랜드의 링크분석은 '감사하다, 기록하다, 섹시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MAMA, 빌보드, 장학금'이 높게 분석, 긍정비율은 82.87% 라고 발표했다.

키워드 속 '빌보드'는 지민이 음악PM을 맡은 'BE'앨범 타이틀 곡'Life Goes On'이 한국어 최초로 '핫 100' 1위에 올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장학금'은 지민이 지난 8월 전라남도 교육청에 장학기금 1억 원을 기부, 전남 미래교육 재단에서 전남 지역 예술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방탄소년단(BTS) 지민 장학금'을 신설한 기부 내용이다.

지민은 개인 활동이 전무한 가운데 빅데이터에 기반한 공식 지표에서 24개월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K팝의 프론트 맨으로서 독보적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