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제이미(Jamie)가 데뷔 첫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제이미는 지난 19일 단독 콘서트 '코지 콘서트(Cozy Concert)'를 개최하고, 전 세계 팬들과 만났다.
이번 공연은 제이미가 데뷔 후 여는 첫 단독 콘서트인 만큼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폭넓은 소화력은 물론, 온택트 공연의 장점을 살린 다양한 무대 연출로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최고의 공연을 완성했다.
'코지 콘서트'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포근한 분위기 속 제이미는 팬들과 실시간 소통을 주고받고, 나아가 즉석에서 신청곡을 불러 주며 남다른 팬사랑을 전하기도 했다.
콘서트의 첫 곡으로는 박지민에서 제이미로의 새 출발을 알린 'Apollo 11'을 선곡, 이후 'to him', 'Stay Beautiful' 무대를 연달아 꾸미며 제이미의 섬세한 테크닉과 감성을 드러냈다.
특히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 시리즈에서 선보였던 빌리 아일리시의 'Wish You Were Gay'와 아리아나 그란데의 'Imagine' 무대를 통해 제이미만의 매혹적이면서도 세련된 음색을 자랑했다.
또한 '굿걸' 메들리 무대를 비롯해 제이미의 이름을 널리 알린 '오즈의 마법사' OST 'Over the Rainbow'를 밴드 사운드로 새롭게 꾸미며 한층 성장한 역량을 과시했다.
이와 함께 제이미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맞춰 캐럴 '5가지 Christmas'를 부르는가 하면, 진저브레드 하우스를 만들며 유쾌한 매력을 전했다.
이처럼 제이미는 뛰어난 라이브 실력은 물론 그루브 넘치는 퍼포먼스와 무대매너로 120분을 꽉 채우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하루를 선물했다.
다양한 공간의 변화를 통해 보는 재미를 선사한 데 이어 제이미가 직접 기획에 참여해 한층 풍성한 공연을 완성, 오랜 기간 제이미의 콘서트를 기다렸을 팬들의 기대에 부응했다.
첫 단독 콘서트를 마친 제이미는 "노래 부르는 것도 너무 행복하고 좋지만, 첫 콘서트인 만큼 저에게는 더욱 의미가 크고 감회가 새로웠던 것 같다. 앞으로도 제이미로서 좋은 음악 들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제이미는 지난 19일 단독 콘서트 '코지 콘서트(Cozy Concert)'를 개최하고, 전 세계 팬들과 만났다.
이번 공연은 제이미가 데뷔 후 여는 첫 단독 콘서트인 만큼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폭넓은 소화력은 물론, 온택트 공연의 장점을 살린 다양한 무대 연출로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최고의 공연을 완성했다.
'코지 콘서트'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포근한 분위기 속 제이미는 팬들과 실시간 소통을 주고받고, 나아가 즉석에서 신청곡을 불러 주며 남다른 팬사랑을 전하기도 했다.
콘서트의 첫 곡으로는 박지민에서 제이미로의 새 출발을 알린 'Apollo 11'을 선곡, 이후 'to him', 'Stay Beautiful' 무대를 연달아 꾸미며 제이미의 섬세한 테크닉과 감성을 드러냈다.
특히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 시리즈에서 선보였던 빌리 아일리시의 'Wish You Were Gay'와 아리아나 그란데의 'Imagine' 무대를 통해 제이미만의 매혹적이면서도 세련된 음색을 자랑했다.
또한 '굿걸' 메들리 무대를 비롯해 제이미의 이름을 널리 알린 '오즈의 마법사' OST 'Over the Rainbow'를 밴드 사운드로 새롭게 꾸미며 한층 성장한 역량을 과시했다.
이와 함께 제이미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맞춰 캐럴 '5가지 Christmas'를 부르는가 하면, 진저브레드 하우스를 만들며 유쾌한 매력을 전했다.
이처럼 제이미는 뛰어난 라이브 실력은 물론 그루브 넘치는 퍼포먼스와 무대매너로 120분을 꽉 채우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하루를 선물했다.
다양한 공간의 변화를 통해 보는 재미를 선사한 데 이어 제이미가 직접 기획에 참여해 한층 풍성한 공연을 완성, 오랜 기간 제이미의 콘서트를 기다렸을 팬들의 기대에 부응했다.
첫 단독 콘서트를 마친 제이미는 "노래 부르는 것도 너무 행복하고 좋지만, 첫 콘서트인 만큼 저에게는 더욱 의미가 크고 감회가 새로웠던 것 같다. 앞으로도 제이미로서 좋은 음악 들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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